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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속도 개통하기 전 행동을 보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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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4일(화) 09:1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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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항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영천 은해사 부근의 휴게소를 은해사 휴게소로 확정 되었으나특정 종교명과 인근에 접한 경산시의 반발로 결국 휴게소 명을 영천시 청통면과 경산시 와촌면을 같이 엮어 청통와촌 휴게소로 달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자는 없으나 지역을 통과하는 대로의 휴게명은 한번 정해 달면 영원한 것이다.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이번엔 또 영천시와 군위군의 경계에 놓인 휴게소 명칭에 영천을 빼고 ‘삼국유사 군위휴게소’로 명칭을 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에 제출한 사실을 영천시가 뒤늦게 알았다. 오래 전부터 휴게소 명을 연기하는 건의를 하였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개통하기 전에 객관성 있는 자료를 갖고 영천시 정치권,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 모든 시민이 나서야 한다.
모든 일에 아직도 구태의연한 칼자루 쥔 쪽이 주인이다는 관행의 폐습이 잔존해 있다 해도 영천~상주간의 총 연장 94㎞가운데 5개 시 군 중 영천시가 차지한 구간이 39㎞로 전체구간 41%를 차지하는데 휴게소에 영천명칭이 빠진다는 것은 확실히 잘못된 사실이다. 개통하기 전에 수정해야한다. 안 되면 모든 시민이 나서서 강도 높은 의사표시라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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