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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장 바빴던 사람들을 만나다 ⑦도민체전 숨은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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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경기 활용 8일 개최 효과… 전체예산 70% 인프라구축에 투입”
영천시청 손동렬 과장·김재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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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28일(화) 09:1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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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회의를 하는 모습. | | ⓒ 영천시민뉴스 | | 2017년도 영천시에서 가장 큰 대회는 바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일 것이다. 영천에서 3번째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예전과 달리 실속적인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민체전에는 경북의 23개 시·군에서 3만명 가량의 손님들이 영천을 방문한다. 이처럼 많은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영천시는 2014년 3월 유치확정이 되면서 도민체전 기획단을 구성하고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기획취재 7회차에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2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도민체전 준비단의 숨은 일꾼들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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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손동렬 광장이 장애인 관람대를 설명하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인데 부담스럽습니다. 우리보다 위원장인 시장님이나 도민체전 준비단장인 부시장님을 만나는 것이 맞습니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하는 숨은 일꾼인 손동렬 영천시 문화체육과장과 김재필 체육지원담당은 인터뷰 요청에 먼저 손사래부터 쳤다. 자신들보다 더욱 고생하고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고생하지만 최고의 대회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는 말에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다.
먼저 손동렬 과장과 김재필 담당이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준비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부터 알아보았다.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다가올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체 26개 종목(시 대항 26개 종목, 군 대항 15개 종목)이 펼쳐지며 영천시는 체육시설이 없는 사격, 롤러, 산악 등 5개 종목을 제외하고는 전부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선수 9000명, 임원 1000명, 초청인사 2000명, 일반관람객 1만8000명 등 전체 3만명 가량이 영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천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별빛가득 영천에서, 희망가득 도민체전’이라는 표어아래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도민 상호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신인선수 발굴 육성 및 국가체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체전으로 21세기 한국을 선도하는 체육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처럼 최고의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선봉장은 손동렬 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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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종목별 경기장 현황. | | ⓒ 영천시민뉴스 | | 손동렬 과장은 “영천에서 3번째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영천체육의 인프라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내실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먼저 체육인프라를 위해 대회준비과정에서 각종 체육시설을 갖춰 도민체전 이후에도 다양한 대회유치와 생활체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과장은 또 “이번 대회의 공식적인 대회기간이 4일이지만 실질적으로 8일간 대회를 치르는 것과 같다”며 “예전과 달리 7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4일(4월22일~25일)동안 치러 약 3000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즉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지역에 몰리는 현상을 피해 분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요즘 손동렬 과장은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영천시민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하는데 손 과장은 모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먼저 유해성분에 대한 인식을 없애기 위해 시민운동장 우레탄 전체를 교체하고 있으며 불편했던 관람객 의자도 교체하고 있다. 여기다 장애인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와 관람대를 운동장에 설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호체육관 지붕공사 등 21개 종목이 개최되는 체육관과 체육시설 전부 점검하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다.
손동렬 과장은 “도민체전에 도비, 시비 합쳐서 115억원이 투입된다. 1회성의 소모비용과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줄이라는 시장님의 지시에 따라 전체 예산 70%이상을 체육인프라 구축에 투입했다.”며 “3만명이 방문할 도민체전에서 영천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은 다른 어떤 대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동렬 과장과 함께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또다른 숨은 일꾼은 김재필 체육지원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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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재필 담당이 체육시설물을 확인하는 모습. | | ⓒ 영천시민뉴스 | | 김재필 담당은 지난해부터 영천을 방문하는 도민들의 편의시설에 집중하고 있다. 영천을 방문하는 손님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살리기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경제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김재필 담당은 “2014년 개최지가 확정되고 지난해 체육시설정비에 집중했다. 도민체전을 함으로써 체육기반시설을 모두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현재 80%이상 정비를 했고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이제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개최지인 영천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것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영천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몫이 크다.”고 말했다.
김 담당은 또 “영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개막식 당일 1만명 이상 한꺼번에 몰리는 손님맞이에 고심해야 한다. 먼저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마련하고 음식점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천시청의 다른 부서에 협조를 구해 함께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필 담당은 현재 주경기장인 영천시민운동장 주변에 주차장을 갖추기 위해 여념이 없다. 먼저 현재 부지조성이 한창인 폴리텍대학에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영천야구장과 고향의 강 주변에도 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화여고와 영천여중에 협조를 구해 최대한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재필 담당은 “이제 도민체전 개막 D-60이다. 별빛 찬란한 영천에서 빛나는 대회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고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을 때다. 이번 도민체전은 ‘어제의 별, 경북을 초대하다’ ‘오늘의 별, 영천에 뜨다’ ‘내일의 별 영천의 꿈을 쏘다’라는 큰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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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도민체전 포스터와 마스코트. | | ⓒ 영천시민뉴스 | | 영천에서 3번째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번 대회는 세계 일류도시의 꿈을 실현하는 영천의 위상과 300만 도민이 소통하고 화합의 행복축제를 만들어 가야 한다.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와 ‘별빛가득 영천에서, 희망가득 도민체전’의 표어처럼 별의 도시 영천에서 경북인의 희망 가득한 도민체전으로 승화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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