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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통장 임기만료는 행정기관이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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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7일(화) 10:1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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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시간이 길고 보니 이·통장 하는 재미도 안하는 것보다 낫고 솔솔 하다. 16개 읍면동에 이장 274명 통장 132명 총 406명이며 약간의 보수가 있는 관계로 아파트나 이·통에 따라서는 서로 하겠다고 하여 선거가 치러지기도 한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여기서 전문과 후문이 설왕설래하고 이웃 간 불협화음과 마을의 단합에 재가 뿌려지기도 한다.
행정관서에서 해야 할 일을 이 통장이 맡아서 간단한 행정업무를 도우고 심부름하는 조력자인데 약간의 수고비가 따르고 보니 경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경합자간의 선거는 주무기관인 영천시나 영천시선관위 에서는 관여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주민자치 내에서 이뤄져 마을 내 주민간의 화합과 행정관서의 심부름 역할인 데 선거다 보니 도를 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통장의 임기가 만료되어도 소리 소문 없이 슬쩍 넘어가며 장기 집권하는 곳도 있다 한다. 민주시민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주민들에게 고지 없이 슬쩍 연임하는 행위의 이·통장은 확실한 양심불량이며 무지한 짓이다. 차기엔 반드시 행정담당자가 현 이·통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마을회관과 아파트 벽보판에 붙이고 행정지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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