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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나서면 경제문제부터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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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날을 세워 으르렁거리며 순위정해
경제는 총체적으로 정치에 짓밟혀 숨 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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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7일(화) 10:3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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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야의 나무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하며 엷으나마 봄 햇살에 가슴을 편다. 사람이 햇빛을 통해 비타민 D를 얻는 것과 같이 식물들도 햇빛이 있어야 광합성을 통해 단당류를 얻고 포도당을 만들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양분을 공급하여 잎과 가지를 키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만들고 씨앗을 여물어 종족 번식을 하는 것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생물계공통)을 봄볕과 바람에 말려 만물이 함께 활력을 찾고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다. 나무가 혹한에도 얼어 죽지 않는 이유는 봄과 여름에 몸을 키워 가을이면 몸속의 포도당을 전분으로 바꾸어 나무의 껍질 쪽으로 보내고 물 분자들은 나무의 안쪽인 수심으로 배치하여 성장을 일시적으로 멈추어 겨울을 이겨 낸다.
아기는 태어나면서 첫 울음으로 생존의 뜻을 나타내지만 특히 아기의 울음은 경제적 측면의 의미가 대단하다. 우는 아기에게 젖을 주듯 삶은 그렇게 경제와 처음 부딪치게 된다. 식물은 종족유지에 힘쓰며 동물들은 사람을 포함하여 사회생활에서 만나면 보이지 않는 날을 세워 으르렁하며 순위를 정하거나 권력과 명예욕을 위해 혈투를 벌린다.
남자들의 힘자랑과 권력욕에 작금엔 여자들도 뛰어들었다. 하나도 이상할 게 없는 이유의 원리는 경제적 논리가 적용된 것이다. 사람 사는 세상이 너무 팍팍하고 경제적 행위가 적용되니까 성의 금지 구역이 무너지고 금남구역에 여성이 뛰어들어 오히려 여성의 섬세함의 장점이 부각되고 남성 금지 구역 안에 남자가 뛰어 들어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어가는 것이다.
잔인 혹독한 대한민국의 현 정서 속 경제는 총체적으로 정치에 짓밟혀 숨이 끊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경제를 위해 허리띠를 조이며 미국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나섰고 중국은 사드배치 보복을 시작 하였으며 우리는 죽기 살기로 촛불과 태극기에 매달려 두 동강이 났고 경제는 핸드브레이크로 멈춰버렸으니 그래 답답한 말로 누구든지 나서거든 서민경제나 살려라 그것만이 살길이며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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