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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7년 04월 04일(화) 09:33 [영천시민신문]
 
모석종 상고 두고 왈가왈부
●… 모석종 의원이 지난 3월 31일 법무법인 세영을 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
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120만원을 선고받은 모 의원은 지난 3월 27일 대구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도 항소기각 판결로 의원직 상실 위기에 몰렸고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 이런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모 의원이 대법원에 상고한 사실을 두고 왈가왈부.
만약 상고를 포기했다면 형이 확정돼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보궐선거가 치러지지만 상고를 함에 따라 일정상 보궐선거가 없어졌기 때문.
상고를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상고를 하더라도 재판결과를 뒤집기가 어렵다는 건 대다수 시민들이 인식하고 있다. 상고를 해서 시간을 끌면 조금이라도 더 의원자리를 유지하려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깨끗이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재판결과를 뒤집지 못하면 가선거구에는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시의원이 한명 밖에 없다. 그만큼 해당지역 주민들이 손해를 본다.”며 이유를 설명.
상고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본인의 선거도 아닌데 남의 선거로 의원직을 잃는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나.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끝까지 해 봐야 한다. 임기가 1년 정도 남았는데 보궐선거를 하면 시 예산이 들어간다. 차라리 그 돈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옳다. 선거만 하면 지역 민심이 갈라지는데 보궐선거를 막기 위해서도 상고를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
한편 모 의원은 상고를 하게 된 이유와 관련 지인들에게 “보궐선거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시의회 일정 조정으로 갈등
●…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와 관련 시의회에서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
지난 3월 2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세부일정을 조정. 당초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시계획 의견제시의 건을 먼저 청취한 뒤 예산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바른정당 소속의 권호락 김영모 시의원 2명이 전당대회에 참석하게 되면 의회에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계획 의견청취의 건을 29일로 연기. 하지만 권호락 의원이 전당대회에 가지 않고 시의회에 출석했고 변경된 세부일정을 통보받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알면서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논란이 발생.
또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순화 의장 등 9명이 3월 31일 열린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당초 이날 예정된 시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전체 일정을 조정.
이에 대해 무소속의 정기택 의원이 발끈. 정 의원은 “사전에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 (예산심사 등) 준비를 다 했는데 (이날) 하지 말자는 것이다.”라며 “조례안과 추경심의는 뒷전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를 주장했었다”고 일갈.

경주서 규모 3.3 지진 발생
●… 지난 3월 31일 1시 40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7㎞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영천지역 대부분의 시민이 직접 몸으로 느낄 정도의 흔들림을 감지.
시민들은 “갑자기 건물이 쿵하는 느낌과 동시에 흔들이는 순간 ‘지진이 발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최근 들어 경주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한 탓에 큰 불안감은 없었다. 이러다가 정말 안전 불감증에 걸리지 않을까 그것이 오히려 걱정이 된다.”고 상황을 설명.
기상청은 지진발생하자 곧바로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잘못된 보도에 주민들 항의
●… 삼매리 주민들이 이만희 국회의원 민원의 날에 이 의원과 만나 민원을 상담하고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는 과정이 본지에 보도(지난호 2면) 됐는데 보도가 잘못됐다고 지적.
주민들은 “영천호텔 건립지에 용도 변경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지목 변경을 건의하기도 했다는 보도 내용은 소수 주민이 한 말이고 이날 국회의원 찾아간 전체 주민들은 영천댐공원이 건립되면서 용도변경으로 삼매3리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에 상의도 없이 지목을 변경(절대농지)했다. 종전에는 식당이나 펜션을 할 수 있는 지역이었으나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으로 변경됐다. 이를 종전처럼 풀어 달라는 것이다. 호텔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며 민원 내용을 설명한 뒤 “영천댐 공원내는 콘크리트로 펜션 같은 시설을 하고도 영업행위를 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생활하는 주민들은 아무것도 못하도록 한 것이 영천시 행정인가, 해도 너무하다. 전에 시청 도시계획과에 찾아가서 항의하니 도시계획과도 모르는 일이다고 했다.”고 덧붙여 지적.

아파트 앞 인도공사 주민 불편
●… 서문로타리 부근 태평스카이맨션 앞 양쪽 인도 공사가 한창 진행.
지난주 주민들이 생활 불편과 통행 불편 등 불만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서부동과 시청 담당부서에 항의 전화.
주민들은 “시청과 서부동에 전화해도 현장은 별 달라진 사항이 없다. 도민체전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생활불편도 생각해야 한다. 한꺼번에 양쪽 인도 다 공사하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 통행을 못하고 있다. 현장에 나와 보면 모두 안다.”면서 “공사 불편으로 항의 하려니 공사 안내판도 없고 현장 감독도 없어 엉망이다. 이런 현장은 지역언론 보다 중앙에 언론에 알려야 한다.”고 언성을 높여 본사에 전화.
지난달 31일 공사 현장 감독은 “도민체전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야 한다.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참고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항의를 듣고 안내원 등 불편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 안내판도 가져와 설치한다.”고 설명.

고속도로 완공 기념 이벤트 제안
●… 시민단체에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완공기념 이벤트 개최하기를 제안.
희망영천 시민포럼 관계자는 “상주 영천고속도로가 곧 완공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영천 구간이 가장 긴 구간이다. 즉 영천이 큰집이다. 큰집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행사는 자전거 타기,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있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
고속도로 완공일 행사 개최에 대해 공사 현장 소장에 문의하니 “우리가 허가 하는 것이 아니다. 상주에 있는 상주영천고속도로(주) 회사에 문의해야 한다. 아마 상주에서는 개통에 즈음해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영천서 하려면 회사에 문의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고 설명.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총길이 94km, 이중 영천구간이 약 36km. 오는 6월 말 완공 예정.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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