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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도내최다… 54명 중 대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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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50명 이상 배출
20대 19%, 30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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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04일(화) 10:4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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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에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경북도에서 지난 3월 20일 발표한 2017년 후계농업인 선정 현황에 따르면 전국 1800명, 경북 340명(남 274·여자 66명)이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에서는 영천시가 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상주시 37명, 성주군 25명, 봉화군 23명, 문경시 22명, 경주·김천 각 19명 순이었다.
올해 영천시에서 선정된 54명 중 여성이 비율이 30%(16명)이었고 대졸이 72%(39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19%(10명), 30대 37%(20명), 40대 44%(24명)이었다.
최근 6년간 영천시 후계농업경영인 선정현황을 보면 2012년 56명(15명·이하 여성), 2013년 56명(11), 2014년 53명(8), 2015년 56명(17), 2016년 52명(19)으로 매년 50명 이상을 배출하고 있다.
영천시에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793명이 선정됐다. 이중 취소된 인원은 235명이고 활동인원은 819명(남 651·여 168명)에 달한다. 전국적으로는 14만4000여명이 선정됐고 경북은 2만4800명(17.2%)이다.
지원자격은 만18세~만50세 미만으로 영농종사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농업관련 학교를 졸업하거나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등 최대 2억원의 융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를 받을 수 있고 5년이 지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1인당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이중종 농촌지도과장은 “타 지역의 경우 벼농사 위주인데 영천은 과수 원예 분야가 특화돼 있고 고소득 작물이 많다. 교통이 편리하고 농사가 잘 된다”며 도내 최다선정의 배경을 설명하고 “젊은 층이 늘어난 것은 부모의 영농승계가 많고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에도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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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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