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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자유한국당 탈당
2017년 04월 25일(화) 22:05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정희수 전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으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통합정부자문위원을 맡았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장에 참석하고 선거대책위원회 통합정부자문위원 부단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2일 언론인에 보낸 ‘자유한국당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발표 때와 최근에 검찰의 박대통령 기소를 바라보면서 참담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2005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12년간 몸담아 왔던 당을 떠난다는 것이 제게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만, 저는 앞으로 국가 갈등을 최소화하고 통합하는 일에 소임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때보다 세대 간의 갈등, 이념의 갈등이 양극화 되고 있는 시기다.”며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 보이지 않는 벽은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정 전 의원은 본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차기 정부가 된다면 여야 보수진보를 떠나서 경제정책 쪽 합리적인 인재들의 고견 자문을 부탁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하기에 자문 정도야 문제가 되겠느냐”면서 탈당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갈등을 치유하려면 여야 뛰어넘는 통합이 필요하고 평소 지론도 경제정책만큼은 여야 이념을 떠나 일관되게 추진되어야 나라경제가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당적을 갖고 있기에는 좀 그렇고, 무소속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자문을 응하게 된 것”이라며 선대위 참여배경을 설명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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