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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빈집이 많으면 주택정책 실패다
2017년 05월 01일(월) 09:59 962호 [영천시민신문]
 
아파트 공급이 과잉상태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보다는 말썽과 어떤 집에는 근심거리로 변했다. 지역의 신규 아파트 건설이 수요에 비해 과잉공급 현상을 빚어 기존 아파트 가격도 대략 20%정도 하락세이며 삶의 원천인 주거문제가 개개인의 가정일 이지만 살던 집 팔고 부족한 돈은 힘들게 될 것 같아 계약을 했으나 수요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수가 허다하다.
중앙초교 동편 구릉지에 오랫동안 끌어왔던 문외지구 주공아파트 건립이 철거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주택공사에서 짓는 아파트는 견본주택을 공개한 일이 없었는데 주공이 보기 드물게 견본주택을 공개한다니 완공한 한신 휴의 미분양 건과 건립 중에 있는 완산동 미소 지움 2차에 대한 불감인지 도전인지 인구는 그냥인데 아파트를 많이 지으니까 그렇다.
인구가 크게 줄어든 작은 도시를 전국에서 20곳을 들었는데 전체 주택대비 빈집비율이 전남나주, 강원태백에 이어 영천이 세 번째 14.3%(5881) 빈집이 많은 것으로 보도 되었다 견물생심의 발로는 아니겠지만 모델하우스 구경한 후 계약하고 헌집 팔고 새 아파트 가서 사는 것 싫어할 사람 없겠지만 살던 집이 제때 안 팔려 돈 걱정에 생병 얻는 일은 없어야 한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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