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6-13 09:02:38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선 이모저모>선거에서 세대간 갈등… 잦은 투표 독려 방송에 짜증
2017년 05월 10일(수) 11:55 963호 [영천시민신문]
 
전통시장서 선거 홍보캠페인
●…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영천공설시장 장날인 지난 5월 2일, 7일 투표참여홍보 및 정책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 전통시장 홍보캠페인은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정책중심의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영천시선관위 직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20여명이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일 및 투표시간 등을 안내.
영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공약사항 등을 비교 평가하여 진정으로 우리 국민들을 위한 필요하고 바람직한 공약인지 비교해 보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유권자가 많이 있었다”고 설명.

영천시, 공명선거운동 돌입

●… 영천시는 대통령 궐위에 의거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어느 선거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공정, 정확,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해 법규에 정한 바에 따라 엄정중립의 자세를 견지하고 선거업무에 돌입. 이를 위해 영천시는 공명선거지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개입을 차단하고, 또한 징검다리 연휴로 투표율 저조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투표참여 홍보 및 독려에도 노력. 또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앰프방송, 산불차량을 이용한 방송,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팸플릿 등을 통해 투표참여를 강조하고 교통불편지역 선거인과 노약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선거당일 23대 차량으로 차량편의도 제공.

장애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
●… 오전 6시 30분경 금호읍 제3투표소(거여초등 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 1급인 조 모(59·여)씨가 남편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 오전 11시 50분경 서부동 제1투표소(서부동 주민센터)에서는 뇌병변 1급 장애인 김 모(37)씨가 휄체어를 타고보호자와 함께 투표에 참가.

방송3사 출구조사 1곳서 실시

●… 영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가 고경면 제2투표소(단포초등 체육관)에서 실시.
전국적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이날 출구조사는 조사원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투표소에서 50m떨어진 지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5명마다 1명씩을 대상으로 ‘누구에게 투표했나? 그 후보에게 투표한 이유는? 어떤 기대를 갖고 있나? 등 심층출구조사를 실시.
대구에 소재한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밝힌 한 조사원들은 “사전에 (조사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어제 밤에 영천으로 와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이곳으로 왔다”고 설명.

후보 15명, 후보기준 강화 필요

●… 15명의 후보가 나와 너무 난립 현상이 벌어져 유권자들이 식상. 이들 두고 선거에 관심이 많은 유권자들은 “기탁금을 종전 5억 보다 많은 금액으로 상향해야 한다. 현 기탁금 3억 원은 너도 나도 나올 수 있는 금액이다. 전 5억 원 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후보 등록도 일정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 국회 교섭 단체 이상이라야 하던지, 아님 국민 지지 10% 이상이라야 하던지 등등의 강화 규정을 만들어 법제화 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

↑↑ 영천체육관에 준비된 개표장의 모습. 개함부에서 첫 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사전투표율 전국평균보다 낮아

●… 영천시의 사전투표율이 매 선거마다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전국평균보다 낮아 영천시민의 관심도가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을 방증.
사전투표는 2013년 보궐선거에서 처음 도입. 이후 2014년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단위 선거로는 처음 실시. 당시 영천시의 사전투표율을 보면 13.39%로 경북의 13.11%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 이후 2016년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영천시는 14.05%의 투표율로 경북 14.07%보다 낮았지만 전국 투표율 12.19%보다 높은 편. 하지만 이번 재19대 대통령선거에서 영천시는 25.48%를 기록해 경북 27.25%, 전국 26.06%대비 낮은 편.

3대가 나란히 투표소에서 투표

●… 서부동 제1투표소(서부동 주민센터)에서는 3대가 동시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장면으로 귀감. 오전 10시 45분경 이 모(90·여)씨와 이 씨의 아들 양 모(53)씨 부부, 손자(24) 손녀(23) 등 3대 7명의 가족이 함께 투표소에 들러 동시에 투표에 참가. 선거인명부 지문 대신 서명 대체.

선거인 명부 지문 대신 서명으로

●… 화산면 제1투표소(화산면 복지회관)에서는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이 선거인명부에 본인확인용 지문(지장) 대신 서명으로 대신해 눈길.
박 모(82) 할머니 등 8명은 화산교회에서 운영하는 화산노인대학을 다니며 한극을 배웠고 이번 투표에서는 선거인 명부에 서명을 하고 투표용지를 수령.
이들은 “이전에는 투표할 때마다 손에 묻은 인주로 인해 투표용지를 버릴까봐 조심스럽고 신경이 쓰였다”며 “서명을 하고 투표를 하니 기분이 개운하고 깨끗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피력.

투표두고 세대간 갈등 발생

●… 이번 선거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이 세대간 갈등.
5-60대 아버지들이 대부분 하는 말이 자식들에게 투표를 설명해도 막무가내라고 대부분 한마디씩. 특히 투표권이 있는 3대가 사는 집에서는 젊은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갈등, 아버지와 할아버지 등은 어느 정도 성향이 비슷하나 젊은이들과는 완전 판이하게 다르기도. 한 아버지는 “불만이 있으나 강요할 수 도 없고, 강요해서도 안 되지만 자식들 투표는 마음대로 하지 못해 그냥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고 푸념.

사전 투표자 선별 확실하다

●… 사전 투표자들을 어떻게 선별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궁금증에 대해 금호읍 투표소 투표관리관(공무원)은 “선거인명부에 다 나타난다. 인명부 한 페이지가 10명으로 됐는데 비고란 등에 사전투표 언제 어디서 했는지 다 표기된다.”면서 “최종 선거인명부는 사전투표후 출력하기 때문에 사전투표자 선별은 정확하다. 그리고 새벽 6시에 봉인된 선거인명부를 참관인 등이 있는 가운데 개봉하고 투표를 시작한다.”고 사전투표자 선별을 확실히 설명.

대창초등학교 투표소로 첫 등장

●… 대창면 제1투표소는 수십 년간 영창중학교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별빛중과 통폐합으로 투표소도 폐쇄. 이로 인해 처음으로 대창초등학교로 옮겨 투표소가 마련.
2층이라 주민들이 싫어하기도 했지만 정작 가보면 초등학교 엘리베이터가 있어 어느 곳보다 노약자들이 투표하기엔 안성맞춤. 2층 투표소 중에는 남부동 2투표소인 복지회관과 대창초등학교 등 엘리베이터 있는 곳이 드물기도.

잦은 투표 안내방송에 짜증

●… 이번 선거에 투표 안내방송이 어느 때보다 많아 시민들이 오히려 소음공해다고 인상을 찌푸리기도.
시민들은 “투표일 뿐 아니라 2~3일 전부터 투표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어느 때보다 방송이 많았다. 이로 인해 투표율이 높아질지 의문이다. 한번 두 번 정도는 몰라도 심할 정도로 투표 독려 방송이 많았다는 것인데, 투표율이 높으면 누가 유리할지는 모르는 일이다.”고 설명.

투표 2시간 연장에 의문 제기
●… 투표종사자들은 “투표일이 법정 임시 공휴일인데, 투표 시간은 왜 2시간 더 연장 됐는지 모르겠다.”면서 “보궐선거는 모두 2시간 연장해서 하는 것은 맞는데 이는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공휴일도 정하고 2시간 연장도 하고 사전 투표도 많이 했는데 굳이 2시간 연장이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선거 벽보 필요성 사라져

●… 이번 선거에 개선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선거 벽보는 필요 없는 것 같다.”고 이구동성. 선거 종사자는 “시민들은 TV, 방송, 신문 등 각종 매체에서 다 봤다. 그런데 또 벽에 붙여서 본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이번에는 사람이 15명이라 벽보 붙이기도 힘들뿐 아니라 관리하기도 너무 힘들었다. 힘든 만큼 사람들은 거의 보지 않는다. 책자형 공보물도 개정해야 하지만 벽보부터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

사전투표 혼돈한 유권자 항의

●… 화산면 1투표소에 영천시 외 거주하는 2명의 유권자가 찾아와 투표를 기다리기도. 이에 투표관리관은 “영천지역 외는 여기서 할 수 없다.”고 설명하자 이들은 “왜 할 수 없느냐, 사전 투표는 거주 지역 상관없이 했는데 오늘은 왜 할 수 없느냐”고 항의했으나 순순히 돌아가기도.

비가 내려 농촌 투표율 평균치

●… 청통 화산 신녕지역은 투표율이 가장 낮을 것으로 걱정됐으나 마침 비가 내려 투표율이 평균치. 이곳은 마늘이 유명한 지역이라 마늘 밭에 모든 신경이 집중, 투표 관심은 뒷전. 주민들은 “마늘 시세가 아직 괜찮은 편이라 투표는 뒷전이다. 지금 마늘쫑 제거가 바쁘다. 그런데 마침 비가 와서 마늘밭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투표장 갈 시간은 있다.”면서 “오후 비가 그치면 땅이 질어도 밭에 들어갈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고 마늘에 온통 신경.

투표관리관으로 조용한 투표소

●… 투표관리관제가 몇 해 전부터 도입(전에는 투표관리위원장제도)되자 예전 투표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은 투표소 밖에서 투표 업무를 지원. 투표관리관은 모두 공무원들이 맡아 투표소 내 일을 조용하고 신속, 깨끗하게 처리하고 있어 호평. 종전 투표관리위원장제는 민간인 위원장이 투표소 내 일을 맡았는데 당시는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합동 취재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승’
[득표현황]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성공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영천시, 투표율 64.7%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공연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최신뉴스

[득표현황]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  
영천시, 투표율 64.7%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영천시 사전투표율 23.25%, 도내 평균보다 0.83%  
[주간포토]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협, ‘여성행복스쿨’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시, 마늘융복합산업 발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영천향교, 2026년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