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진실이 낳는 감동의 진한 향기
|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에는 왕 노릇은 없어
오늘의 정치인은 애국애족 선지자라 믿어
|
2017년 05월 23일(화) 11:03 [영천시민신문]
|
|
|
냉혹한 인간사회의 정글의 세계를 견학한 봄꽃들이 순리에 따라 내년 봄을 약속한 후 화려한 외출을 마감하며 5월의 열기도 대단원의 막이 내려지면서 삶의 진실은 깊고 먼 곳에 있음을 감지하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의 동네 속 진실이 주는 감동은 진한 향기로 봄꽃들이 수다를 떨어도 인향만리(人香萬里)에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은 순간의 한 줌 바람에 불과하다.
봄이란 계절이 갑자기 당겨진 대선 열기 속 그렇게 물러나며 흘러갔다. 국가 서열 1위 자리를 얻고자 도전했던 후보자들의 5월은 후딱 지났으며 결국 시간은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려 주었다. 4월의 잔인함은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와 함께 자리매김 되었는데 일부 낙선한 후보자에겐 5월의 처참함을 경험하며 더 없는 잔인한 달로 기억되지 않겠나?
맹자(孟子)가 진심장(盡心章)에서 말하길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이 세상에서 왕 노릇을 하는 일은 그 속에 들어가지 않으며 첫째 즐거움은 부모님 생존해 계시고 형제들에게 변고가 없는 것이며 둘째 즐거움은 우러러 하늘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고 고개를 숙여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며 셋째 즐거움은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일이라 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가정의 달에 붙여 보았다. 시인 괴테는 땅위의 인간의 최고 행복은 인격에 있다고 갈파했고 맹자의 행복론은 마음의 결정이라 했으며 안병욱의 행복론에서는 자신이 하는 업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행복이 좌우된다는 주제를 함축했다. 이래서 화엄경의 핵심사상의 근간인 일체유심조가 만고의 불변인 진리가 된 이유일까?
악의 없이 남의 험담을 실컷 하고서도 말이 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친구가 그리운 계절 연두색 향연이 저문다. 조지훈의 지조론에서 말하길 독립운동 할 때의 혁명가와 정치인은 모두 다 애국지사였고 또 그렇게 불러야 되지만 정당운동의 단계에 들어간 정치가에게 선비의 가치관은 약간 무리라 했으나 오늘의 정치인은 모두 애국 애족의 선지자라 국민들은 믿는다.
|
|
|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