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획>입학 경쟁률 2대1이상… 식품분야에서 영천과 경쟁자
|
|
4. 전국최초 식품분야… 한국식품마이스터고
|
2017년 05월 30일(화) 10:29 966호 [영천시민신문]
|
|
|
글싣는 순서
1. 국내 마이스터고의 현황과 미래는
2. 영천마이스트고 전신인 영천상업고
3. 지역교육 현황과 영천교육의 현실은
4. 전국최초 식품분야… 한국식품마이스터고
5. 산업수요맞춤형 학교… 울산마이스터고
6. 경마·말산업 중심학교… 한국경마축산고
7. 성공적인 마이스터고를 위한 방안마련
| 
| | | ↑↑ 학교 본관 뒤편에는 식품마이스터고 이름처럼 수많은 장독들이 즐비하게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 
| | | ↑↑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학교입구에 졸업생이 기증한 대형 표지석. | | ⓒ 영천시민뉴스 | | 2018년 3월 영천에 개교하는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국의 마이스터고등학교 가운데 3곳을 선정해 탐방했다. 첫 번째로는 전국 최초의 식품분야 마이스터고인 전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를 다녀왔다.
취재에 앞서 충남 부여에 있는 전국식품마이스터고에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학교사정으로 취재가 어렵다고 말했다. 다행이 학교사진 촬영과 자료를 받을 수 있다기에 지난 25일 부여로 향했다.
| 
| | | ↑↑ 본관 정문에 게첨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산학관 협약현황판. | | ⓒ 영천시민뉴스 | | 먼저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취재에 앞서 부여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부여군의 교육현황을 알아보았다.
부여군은 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5개교로 이루어졌다. 초등학생은 전체 2609명(이하 2017년 3월 기준)이며 부여초(702명), 규암초(449명), 백제초(265명) 순으로 학생수가 많았다. 학생수 50명 미만인 학교는 13개교로 영천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중학생은 전체 1476명이며 17학급의 부여중과 15학급의 부여여중이 학생수 절반이 넘는 807명에 달했다.
고등학생은 전체 1847명이며 26학급의 부여고와 20학급의 부여여고가 유일한 인문계로 1100명이 넘는 학생수를 보유했다. 나머지 3개 고등학교는 기획취재로 탐방한 한국식품마이스터고와 부여전자고, 부여정보고로 전부 전문계 고등학교이다.
부여교육지원청 초등담당은 “이렇게 멀리서 부여교육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놀랍다. 부여는 초등학교 수는 많고 중·고등학교 수는 적정선을 유지하는 편이다.”며 “한국식품마이스터고와 함께 부여교육을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1953년 홍산농업고등학교로 개교했으며 1994년 홍산농공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2007년 부여산업과학고등학교 교명 변경, 2012년 충남발효식품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거쳐 2014년 제9차 식품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된 후 이듬해인 2015년 개교했다. 이처럼 4번의 교명이 바뀌는 등 전문계 고등학교로 새로운 방안을 찾아가는 것은 영천상업고와 흡사한 분위기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개교(영천상업고 1954년 개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 1953년 개교)한 두 학교지만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2016년도까지 6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영천상업고는 지금까지 30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을 보면 학교 규모면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 | | ↑↑ 2016학년도 졸업생들의 진학현황. | | ⓒ 영천시민뉴스 | | 2015년 개교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남녀공학으로 3월24일자 현재 1학년 60명, 2학년 57명, 3학년 59명(특수학급 제외)으로 전체 9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과별로는 식품품질관리과 1학급(20명)으로 식품재료 및 가공식품 시험·검사, 품질인증, 제품개발, 식품위생, 식품안전관리, 식품물류유통 등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진로분야로는 식품산업체 및 신품관련 산업체, 식품생산 및 제조, 식품분석·연구·검사, 식품안전관리 등이다.
2학급 40명으로 구성되는 식품제조공정과는 농산식품 축산식품 수산식품 제조공정관리, 식품위생, 식품안전관리 등의 직무수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진로분야는 식품생산 및 제조관리, 식품제조엔지니어, 식품물류유통 등의 산업체이다.
교직원 현황을 보면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원 28명과 일반직 14명, 원어민 1면 등 전체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서에 따르면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바른 성품인, 전문기술인, 지식정보인, 글로벌리더, 창의계발인, 건강문화인 등 6가지 학교 교육목표를 두고 있으며 구현 중점사항으로 소통·협력의 전인적인 사람, 식품 명장을 꿈꾸는 사람, 지식·정보 속의 기술과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2개의 외국어 능력으로 세계화를 선도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고·활동으로 계발과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 정서·신체적인 건강 풍요로운 삶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보면 2015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개교 전 준비사항부터 개교 후 3년간의 마이스터 도입기, 도약기, 정착, 완성기에 이르기까지 마스터플랜으로서 중·장기적 학교발전 추진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학교역량 강화, 학생 역략강화 및 지원, 교원확보 및 역량강화, 산학협력, 졸업생 인증시스템, 마이스터 홍보, 주요성과 지표 및 향후 평가 등에 대한 계획적인 전략이 요청되고 있다.
마이스터고 중장기 발전 계획은 학교운영 점검, 자체평가, 재지정 등과 관련한 전반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도구 및 지침으로서 구체적인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 △마이스터고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교육시스템 구축 △식품분야 산업수요 맞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및 지원체제 구축 △식품분야 마이스터고 인재상 구현을 위한 여건조성 △기업체 및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 등이다.
한국식품아이스터고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보면 공통과정 3학급 60명이 정원이다. 학생모집과 관련해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쟁률이 상당한 것으로 안다. 최소 2대1 이상으로 들었다. 마이스터고 때문에 인근의 다른 전문계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서 조금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마이스터고는 특정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라 취업이 우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관계자는 “학교운동장의 우레탄을 철거하는 작업과 정문의 진입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관련 마이스터고는 우리학교가 전국 최초이다.”며 “취재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다른 마이스터고 관계자는 “많은 자료를 주기에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다. 전국최고 식품분야 마이스터고인데 영천에 새로운 식품과학마이스터고가 개교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경쟁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 김영철·김기홍 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
|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