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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산 관직 후보자가 이렇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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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강직한 인품으로 임금과 왕실을 보좌
인사에 만사가 없음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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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0일(화) 10:10 969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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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의 차관보, 군의 중장, 사법부의 법원장 검사장 등은 조선조 시대에서의 품계는 종2품의 벼슬로 직관은 참판 또는 관찰사였고 오늘의 장·차관, 교육감, 군의대장, 사법부의 대법원 판사, 경찰본부장(청장) 등은 조선조에서는 판서 좌참판 우참판 등의 벼슬로 품계는 정2품이며 부총리의 직관은 좌찬성 우찬성으로 종1품이며 국무총리의 직관은 영의정 좌·우의정이다. 그들의 삶의 경륜과 높은 도덕성과 청빈함의 사표(師表)로 긴 시간 속 천재지변과 난(亂)을 버텨 조선조 500년 종묘사직을 지켜온 것이다.
500년 사직의 조선조에서 제10대 연산군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성군(聖君) 이었으며 왕을 보좌하는 왕실과 최측근인 2품에서 1품의 벼슬들은 직관과 벼슬보다는 강직한 인품으로 왕의 부당함에는 마마 그것은 아니 되옵니다 로 임금과 왕실을 보좌했다.
문 대통령이 후보자시절 대통령이 되면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자는 고위공직자에 배제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이 5대 비리는 보통사람들이라면 충분히 1~2가지 정도는 해당할 수 있는 요소로 사람에 따라 다른 평가나 잣대를 댈 수 있으나 그래도 국가 고위공직의 자리에 오른다면 이 다섯 가지 비리에 해당되지 않음이 마땅하다.
좋은 사람을 뽑아 청문회란 체에 올려 걸러보니 역시나이다. 국회 청문회 후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를 청와대에서 강 후보 구하기란 말이 뉴스를 탔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란 미국 영화는 2차 대전 중 4형제가 참전하여 위로 3명이 전사한 후 막내 라이언은 반드시 구하여 어머님 품으로 보내야 한다는 절명 속에 전개되는 전쟁영화의 교과서이며 휴먼 드라마였다.
새 정부 출범 초기에 고위공직자가 청문회에서 걸러져 말이 많음은 새 정부나 전 정부나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 를 보여준다. 인사에 만사가 없음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해도 정녕코 새로운 틀로 새 정부답게 이러한 것이 “인사고 만사다” 하며 모범답안을 보여 준다면 새 정부의 신선도와 지지도가 더 한층 올라가고 감미롭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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