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6-11 08:04:02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기획기사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기획-봉사시민⑩-1>교육청 전 직원이 봉사단원… 무엇이든 어디든 도움 손길
영천교육지원청 위더스봉사단
2017년 06월 20일(화) 10:49 969호 [영천시민신문]
 

↑↑ 금강산성에서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영천교육지원청의 직원 전체(53명)가 위더스 봉사단의 단원이며 한번에 20여명이 참여해 마지막 주 수요일을 잡아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2011년 With Us(우리와 함께)라는 의미의 이름, 위더스 봉사단을 발족해 매월 적어도 한번이상 지역의 복지시설이나 일손이 필요한 어디든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날개 없는 천사들이다.
사회복지법인 나자렛 집이나 은해사 포근한 집을 방문해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현산천문대와 치산공원, 금호강 주변의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6월 호국의 달을 맞으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한 후 비석을 닦는 봉사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의 봉사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야사복지회관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식당청소, 장애인시설, 아동보호시설, 다문화가정, 독거어르신댁 방문 등 활동영역이 매우 넓다.
행정지원과 권상호 씨는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포근한 집을 방문해 노래를 불러드리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드리면 무척 즐거워하시니 보람을 느끼죠. 어떤 분들은 신곡가요를 불러달라고 신청하기도 해서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행정지원계 조용진 단원은 “봉사활동을 가서 보고 느낀 점은 여러 복지시설에서 물품을 필요로 하기 보다는 젊은 봉사자들의 일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어요. 물품이나 돈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보기엔 좋지만 오히려 쉽죠. 저희 봉사단은 최대한의 인원을 투입해 손으로 해줄 수 있는 봉사를 하는 것이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에서 평소 인원이 적어 손대지 못한 부분을 청소하거나 고쳐드리면서 마음을 전달하고 있어요.”라면서 노래를 불러드리거나 안마를 해드리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봉사단의 활동이 더 알차게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리 전화를 걸어 방문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파악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고 있다는 봉사담당 황전수 씨는 “연중 혹한기인 7~8 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활동하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강산성 산책로 정화활동을 했는데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아 청소하는 맛이 났죠.”라 했다. ‘포근한 집’에서의 활동 일화로 “청소를 하기 전에 노래로 분위기를 띄워 드리곤 해요. 그런데 지각이 없거나 어린이의 지능이 된 어르신들이 무감각하게 앉아있다가도 노래를 불러드리면 표정이 바뀌는 게 역력하게 보여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우리의 활동이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끼면서 새삼스럽게 감동이 밀려와요.”라고 털어놓았다.
또 “나자렛 집에 갔을 때 마늘밭 잡초제거를 요청해 일하다가 밭에서 뱀이 나와 여직원이 까무러치게 놀란 일도 있었어요. 내가 봤으면 바로 잡았을 텐데….”라 말하는 황전수 담당으로 인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당연직으로 위더스의 봉사단장이 되는 유병수 교육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소통으로 감동을 주는 교육을 말로만 외칠 수는 없지요.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명품교육으로 가는 소통을 몸소 실천하는 교육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더욱 시민들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여러 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으면서 교육기관의 봉사단 활동이 나눔과 소통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다가오며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박순하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3 지방선거 후보자 현황
영천고총동창회, 한마음 화합행사 ‘성황’
공천 후유증… 552명 국민의힘 ‘탈당’, 최기문 후보 ‘지
[1면화보]풍락지, 물살 가르며 시원한 질주… 초여름 수상스
6·3 지방선거 본격화… 영천시장 3명의 후보, ‘필승’ 다
“동부동·중앙동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 터”
서부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책공동체’사업 운영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관람객 개방시간 두고 ‘원성’ 자자
[독자투고]영천의 미래-시민의 마음이 결정합니다
‘젊은 엔진’ 조현우 후보, 학생에서부터 공공 목욕탕까지

최신뉴스

[득표현황]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  
영천시, 투표율 64.7%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영천시 사전투표율 23.25%, 도내 평균보다 0.83%  
[주간포토]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협, ‘여성행복스쿨’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시, 마늘융복합산업 발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영천향교, 2026년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