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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도 불경도 인간위해 만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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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은 반성을 통해 혁신의 방향모색
국민의 어려움 뒤로한 채 밥그릇 싸움만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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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8일(화) 21:16 97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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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이란 이름으로 수 십 년간 묵어온 행위가 지금 들어난 사실이 당시엔 그러한 부적절함도 관행이란 이름으로 사회 한 쪽에 자리 잡아 버텨 넘어갔다 해도 현재의 시각 앞에 지나온 그 관행은 잘못됨이 맞았다. 그러나 그 잘못됨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깊이 있는 철학과 객관성 있는 혁신의 방향을 제시한다면 국민들은 수긍할 것이다.
국가의 행정기관이 모두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핵심이고 비중 있는 몇몇 장관 후보들이 대통령 지명으로 결정되었고 각각 청문회를 통하여 명분이 부족한 딱한 답변을 보았다. 한 후보자는 고액의 황제 자문료를 받은 데 대하여 그 곳엔 서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가 있더라는 답변을 하며 또 다른 후보자는 학위 논문 표절에 대하여 당시의 관행으로는 전혀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맞섰다.
그리고 야 3당은 그들의 부적절함에 강도를 높이는데 여당 의원들은 비호하며 나머지 몫은 국민들의 생각이라 했는데 국민들이 지금 어떻게 그 몫에 대하여 밤 놓았라 대추 놓았라 할 수 있나. 당겨진 여름과 무서운 더위에 농사일이 너무 힘들고 파김치가 되며 개인 업을 하는 사람들은 장사가 너무 안 되어 파탄 일보 직전인 데….
걸픽하면 국민을 운운하나 한해의 반을 넘긴 지금 그래도 그들은 또 여름이라 관행의 잣대에 의해 삼삼오오 당 끼리 분과 위원들 끼리 때로는 상임위원장 수준이나 3선 의원 정도는 사모님도 간혹 대동하여 국민들의 혈세로 선진국회 현장견학이란 그럴싸한 이름으로 화려한 여름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외유가 시작될 것이다.
예수는 인간의 죄 사함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3일 만에 부활하였고 불경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의 핵심도 사바세계의 번뇌와 망상으로 둘러싸인 곳을 떠나 진리를 깨달은 자유와 행복의 언덕에 이른다는 뜻으로 가장 짧은 만고의 불경으로 인간을 위해 애송되고 있으나 아직도 인간사회의 사욕과 가증스러움의 면죄는 가마득하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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