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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생명 불어넣다… 이색직업 소나무관리사
인공지능 대체할 수 없는 직업 ‘각광’
2017년 07월 18일(화) 21:39 973호 [영천시민신문]
 

↑↑ 한창희 조경사가 소나무를 손질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이색직업인 소나무 관리하는 조경사를 아는 시민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임고면 손기온 대표(한창수지대표·전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원에서 작은 소나무를 관리하고 있는 조경사를 만났다.
한창희 조경사(47·충주)는 “우리 직업은 흔히 정원관리사로 말하지만 이중에서 정원 관리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소나무 관리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면서 “30년 가까이 일을 배워오고 있다. 이제는 어딜 가도 소나무 관리에서 대해서는 인정해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한창희 조경사는 이곳에 오면 보통 1주일 정도를 예상하고 일한다. 이곳은 분재가 아닌 전원분재 형으로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어디보다 건강한 소나무가 많다고 한다. 수형잡기, 가지치기, 껍질 관리, 수분섭취 등 일반인들이 보기엔 상식을 넘어선다. 실례로 한 나무 수형잡기에 들어가기 위해 보조대를 설치하려면 3~4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나무를 점점 더 가까이 하니, 앞으로 더욱 각광 받는 직업이 될 것 같네요 라고 묻자 한 조경사는 “사실은 지금도 바쁘다. 여기저기서 소나무 관리와 상태 점검이 들어와 있다. 빨리 다 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한 조경사의 소나무 관리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중에 하나가 ‘인공지능’ 이지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직업이 향후엔 가장 각광 받는 직업으로 자리할 것 같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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