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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장 경마공원 현장방문… 레저세 감면 최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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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착공에 참석자 모두 공감
문화재 조사 10월경 완료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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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8일(화) 22:10 97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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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벌지 둑에서 설명을 듣는 이만희 국회의원(맨 우측), 이양호 마사회장(가운데), 김영석 시장. | | ⓒ 영천시민뉴스 | |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영천) 현장을 방문하고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등과 의견을 교환하고 경마공원 빠른 추진에는 모두 뜻을 같이 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30분경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금호읍 성천리 ‘우벌지’ 에 도착,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등과 경마공원 추진 과정과 공원 일대 문화재 조사, 향후 개발 문제점 등에 대해서 현장 대화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경마기반개선단장이 나와 차트를 보면서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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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성천리 일대 들어설 경마장 부지. | | ⓒ 영천시민뉴스 | | 마사회 경마기반개선단장은 먼저 영천경마공원 조성부지 1475㎡(약45만 평)을 경상북도, 영천시 소유를 설명하고 전체 부지 지형도와 문화재조사 현황도에 대해서 설명했다.
간단한 설명이 끝나자 이양호 마사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등이 서로 경마공원 주변시설과 추진 중인 도로망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영석 시장은 “경마공원 주변 도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멀리 군위 통합 신공항까지를 내다보고 도로를 확충하고 있다. 현재는 주진입도로와 청통와촌IC 진입도로를 추진중에 있다.”면서 “주변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이 들어갔다. 예산이 들어간 만큼 시너지 효과는 충분할 것이다.”고 했다.
이만희 의원은 “지리적 위치는 이곳 보다 좋은 곳은 없을 것이다. 부경 경마공원과는 확실히 다르다. 접근성에 있어서 최적지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 “이주 단지와 문화재 조사 등은 현재 잘 진행되고 있어 별 다른 문제는 없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양호 마사회장은 “지방정부 땅을 우리가 임차해서 사용한다. 임차 시설물은 영구시설물을 못하기에 걸림돌이 되었다. 이는 관계 법령 개정으로 해결됐다. 그러나 세금 감면 문제가 남아있다. 세금은 매출에 16%를 내야하는데, 이중 10%를 감면해준다는 공모 당시 약속한 것인데, 아직 이것이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세금 감면은 협약할 때는 그런 것이 없었는데 법 개정으로 자치단체 마음대로 세금을 감면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늦었다. 오늘 지사님과 세금문제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 이사회 의결 거치면 하기로 할 계획이다.”고 했다.
마사회의 그동안 사업추진이 늦어진 이유는 1. 임차시설내 영구시설을 건축하지 못한다는 법에 의해 2, 지구내 (유봉지맥)능선개발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한다. 3. 레저세 감면(30년간 50%) 당초 협약 지키기 등 3가지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1번과 2번은 이만희 국회의원의 관계 법령 개정 등으로 해결됐고 마지막 3번이 난제로 남았다.
현장 설명 마지막 단계에서 기자의 질문이 있었는데 기인서 경북도민일보 기자는 “2009년 12월에 확정되고 시간이 너무 흘렀다. 레저세 감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추진 못한다는 말인지”라고 핵심을 묻자 이양호 마사회장은 “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자고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이다. 레저세만 해결되면 연말쯤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마사회에서 주장하는 레저세는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제4경마공원 유치시 여러조건 중 하나가 ‘레저세 30년간 50% 감면’이 들어있는데, 유치 당시는 별 문제점은 없었으나 2014년경 이후 레저세 관련 세법이 개정(정부에서 자치단체가 기업유치 등으로 세금을 감면해주는 일이 많이 나오자 세금 감면액만큼 중앙 교부세를 없앤다는 내용이 주 골자)됨으로 인해 유치 당시 레저세 감면 조건을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이행하지 못할 상황이라 마사회에서 안전장치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 쉽게 실마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마사회 이 회장은 “관중만 많으면 레저세 문제는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는 무엇보다 추진 의지가 있으면 연말 중 설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만희 의원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약 9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동안 마사회는 고작 33억 원 정도를 투입한 것은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다.”는 김영록 농림식품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때 강조한 내용처럼 추진 의지가 문제였으나 새 장관 취임 후 마사회장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봐서는 청문회때 강조한 이 의원의 주장이 김 장관을 거쳐 마사회 내부까지 전달, 마사회 내부에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 것으로 해석된다.
영천경마공원의 개요는 위치 금호읍 성천리 일원, 반경 50km 내 인구 500만 명, 부지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소유, 사업기간 14-19년(농식품부 승인기준), 1만 명 수용 규모의 관람대, 경주로 2면, 마사 480칸, 사업비 3057억 원(설계 198억 포함)이다.
사업부지내 문화재 조사 결과는 성천지구 토광묘 8기, 옹관묘 4기 및 조선시대 토기편 자기편 유물 확인, 대평지구 석실 14기, 토광묘 회광묘 19기 등이며두 지역은 오는 10월경 정밀발굴조사가 모두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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