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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상임위 위원 숫자 4대6… 변경 가능할까
김영모 의원 이동할 듯
2017년 08월 22일(화) 21:25 977호 [영천시민신문]
 
영천시의회 의원의 상임위원회 변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반기와 후반기 중간에 상임위원회를 변경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의 숫자 불균형 때문이다. 모석종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제적의원이 12명에서 11명으로 감소한데다 의장은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지 않아 상임위원회 위원은 10명이다.
하지만 7대 후반기 시의회 상임위원회 현황을 보면 총무위원회는 김찬주 위원장, 전종천 간사를 비롯해 정기택·허순애 4명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정연복 위원장, 박보근 간사, 권호락·김영모·이춘우·이상근 6명이다.
상설위원회인 운영위원회와 특위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반반(각 3명씩)으로 구성된다.
현재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윈회 소속 의원이 4대6으로 균형이 맞지 않아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 중 1명이 총무위원회로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이 과정에서 김영모 의원이 김찬주 총무위원장을 만나 산업건설위에서 총무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옮기겠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재의 상임위원회 위원 숫자가 6대4이라도 법상 문제될 것은 없다. (의원들이) 양 상임위원회의 균형 차원에서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상임위원회를 변경하려면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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