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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정취에 취하다… 추억의 포교당 작은 음악회
불교신도 시민 400여명 참석
2017년 09월 06일(수) 11:58 979호 [영천시민신문]
 

↑↑ 추억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가을밤의 정취가 가득한 지난 2일 영천포교당 청량사(주지 서오스님)의 사찰 음악회가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추억의 포교당 작은 음악회’에 지역의 내빈과 불교신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선화여고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춤을 시작으로 영천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경북대와 영남대의 가야금연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됐고 가족모임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주지 서오스님은 “스님들은 소임을 살다 가면 끝이지만 여러 신도들은 이 사찰에 남아있는 주인이십니다. 신심을 일으키고 함께 신행하고 수행하고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들이 진정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영천포교당이 있어 좋고 마음의 안식이 되고 소양을 키우고 쉼터가 되고 원동력이 되는 자리이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인연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 인사했다.
영천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 포교당으로 4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현재 영천불교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 박순하 시민기자 -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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