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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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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9일(금) 13:20 98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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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영화관 평가는 상영 후에
●… 공설시장 별빛영화관에 대해 시민들 인식 전환이 필요. 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오픈(10월 12일)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영천에 무슨 최신 영화가 오느냐, 영천에 오는 영화는 다 지난 영화가 오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 가격이 싼 만큼 다 이유가 있다.”고 별빛영화관 영화를 벌써부터 수준이하로 평.
별빛영화관 관계자들은 “영천에 영화관이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이다. 시민회관 영화가 그동안 시민들의 마음을 달랬으나 이제는 별빛영화관이 시민들의 영화에 대한 빈자리를 채울 것이다. 27일부터 상영하는 시범 무료 영화를 일단 상영해 보고 이야기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27일부터 시범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는데, 영화는 ‘아이캔스피크’ 9월 21일 개봉작, 부니베어 (만화영화) 9월 14일 개봉작이 상영. 무료 영화는 선착순으로 입장.
복성전투 영천대첩 어려워
●… 매년 8월과 9월이면 ‘영천복성전투’ ‘영천대첩’ 등의 아주 위대한 의미가 담긴 단어가 자주 등장하곤 하는데, 시민들은 이 단에 대해서 모르거나 평가절하 하는 분위기.
영천복성전투에 대해서는 “복성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복성이 또 다른 곳에 위치한 성이름인지를 생각했다. 영천에 무슨 복성이 있는지” 등으로 복성 자체를 모른다는 의미.
복성이란 성을 회복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영천성을 회복한 전투라는 의미.
영천성복성이란 단어가 너무 생소하거나 어려워 영천성 회복 또는 수복, 탈환으로 고치는 것도 좋을 것이다는 의견도 제시.
영천대첩에 대해서 한 독자는 “대첩은 위대한 뜻이 담겼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 등이다. 이 대첩에 버금가는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영천대첩으로 쓴다는 것은 뭔가 맞지 않는것 같다.”며 영천대첩을 평가절하.
영천대첩은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8사단 지휘소를 2번 방문하고 영천전투의 승리를 접한 뒤 이 대통령이 직접 명명한 ‘영천대첩’이라 하지만 시민들도 영천대첩 단어에는 고개를 갸우뚱.
시민들은 “대첩이란 큰 승리라는 뜻인데, 영천전투가 그 만큼 크고 위대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영천대첩 보다 ‘영천전투승리’ ‘영천전투승전일’로 명칭을 쉽게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명칭이 쉬워야 위대한 업적도 널리 쉽게 알려질 수 있다는 의미도 알아야 한다.”면서 “국내 6·25전쟁 전승지 치곤 대첩이란 단어를 사용해 승리를 표현하는 곳은 아직 못봤다.”고 하는 말이 다수.
영천성복성 기념사업 추진
●… 영천성 복성전투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기인회(임시대표 정규정)에서 기념탑 및 기념관건립, 국정교과서 수록 사업, 국제행사로 승화시키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
지난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천성 복성과 관련한 사업에 대해 시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강조. 이들은 국난을 극복한 호국의 고장인 이곳 영천시민들은 임진란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영천성을 되찾고 그 여세를 몰아 전국육지에서 왜병을 물리친 영천성 수복전을 재조명하여 영천대첩의 전공이 올바르게 평가되기를 기대.
영천성 복성전투는 1592년 4월23일 왜장 가등청정은 2만의 군사를 이끌고 영천성에 도착해 약탈과 노략질로 백성을 괴롭혔다. 이때 이 지역 출신인 진사 정세아(58)는 영천자양에서 제자 등 900여명의 의병을 모아 의병활동을 전개했고, 정대임(40)은 대전리에서 의병을 일으켜 대동전투와 당산지구 전투에서 승리.
권응수(49)는 무과에 합격한 무인으로 경상좌수사 박홍 휘하에 종사했으나 박홍이 겁을 먹고 달아나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 신녕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토적 희손 등을 토벌 한천전투에서 승리. 이들 의병장들은 개릴라전의 양상으로 크고 작은 전과를 올리면서 군사들의 사기가 왕성해지자 영천성 탈환계획을 세워 각 고을의 의병진에게 원조를 요청.
7월24일 영천성 탈환을 시작하면서 관군과 의병의 수는 4000여명에 이르렀고 경상좌수사 박진은 전투에는 참여치 않고 안강에서 화약류를 지원.
초유사 김성일에 의해 영천성탈환 ‘창의의용군’의 상부조직은 의병장 권응수, 좌총 신해(하양의병장), 중총 정대임(영천의병장), 별장 김윤국(영천군수), 우총 최병문(자인의병장), 선봉장 홍천래(의흥복병장), 찬핵종사 정세아(영천의병장), 정담(주부) 등으로 구성. 이들 연합의병장 등은 27일 영천성 탈환전투에서 화공전으로 총공격을 시도해 하루 종일 치열한 전투 끝에 임진왜란 최초로 육지전 승리를 이룩.
이날 성과는 아군 전사 80여명, 부상자 230여명에 비해 왜병 600여명을 사살하고 군마 200여필 총통 900여개 그리고 말안장과 채색의복 등의 노획물과 성중에 포로로 잡혀있던 조선인 1090여명을 해방.
발기인회는 “영천사람 2300여 의병 모두의 공이었으나 포상은 2~3명에게 주어졌다. 이는 영천성 복성 보고자인 경상좌병사 박진은 마치 자신의 지휘하에 전투가 이루어진 것처럼 보고하여 의병역할을 축소시켰고 훗날 전투사실이 엇갈려 정확한 사실이 알기 어려워져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한국사에는 수군과 이순신의 활약상에는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나 영천성 복성은 언급이 없다. 영천지역의 의병장에 대해서는 그 이름만 거론하고 있을 뿐이다. 또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영천성 복성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지적.
임도 풀베기·정비작업 시행
●… 영천시는 관내 임도 123km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임도 주변 풀베기 및 정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하절기 임도 이용에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에 노력. 이후로도 추석 명절맞이 원활한 임도 개방을 위해 계속적인 임도관리를 시행. 임도는 마을과 마을의 연결, 숲가꾸기 등의 산림경영, 산불예방 및 진화, 탐방, 휴양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을 위해 설치하는 중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로 국민에게 쾌적하고 생태적인 공익기능 및 국민건강 증진기능으로 이용객들의 관심이 높은 곳.
임도 풀베기 작업은 임도관리원을 투입하여 풀베기 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벌초시기와 맞춰 주민편의를 제공하고자 계속적으로 시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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