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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7년 10월 11일(수) 08:17 983호 [영천시민신문]
 
별빛영화관 일단 성공 작
●… 공설시장내 별빛영화관이 무료 시범 영화를 6일간 실시했는데 일단 성공이라는 평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무료 시범 영화를 본격 운영에 앞서 상영했는데, 첫날인 27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만석(76석)으로 상영.
영화관 관계자들은 “찾아온 고객들이 시설 등 모든 면에서 만족했다. 그러나 영화관 때문에 시장에 처음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한결같이 찾기가 좀 어려웠다고 했다.”면서 “상영 후에도 대도시 대기업 영화관 하고 똑같아 좋았다. 무엇보다 무료니까 더 좋았다고 했는데 본격 상영에 들어가더라도 최신 개봉작 가격이 5000원 이면 아주 착한 가격이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고객들의 반응을 전언.
실제 한 고객은 “최신 프로라서 좋았다. 공짜다고 하니 사람들이 많이 왔다. 돈 주고 입장해도 최신 프로라면 이정도 올까하는 의문도 있으나 무난하게 많은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무료영화 시범 기간엔 최신 개봉작 ‘아이캔스피크’와 만화영화 ‘부니베어’가 상영.
10월 12일 개관식 후 13일부터는 흥행 몰이하는 최신 개봉작 ‘남한산성’과 ‘희생부활자’가 상영되며 별빛영화관은 인터넷 예매 가능.

불법현수막 퇴치 좋은 정책
●… 불법유동광고물근절을 위해 민관, 캠페인도 전개했으나 여전히 불법 광고물은 넘쳐나기도.
불법 광고물 중에는 특히 현수막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
현수막을 지정 게시판에 부착하지 않고 아무데나 도로변 잘 보이는 곳에 달아 2차 3차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언론 지적이 수차례.
이에 대해 시민단체에서는 “불법 광고물 현수막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우리도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했는데 노인들에 맡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다.”면서 “현수막 중 지정게시판 외에 붙인 현수막을 노인들이 수거하는 방법, 즉 한 개 수거하면 3000원 정도 지불한다거나 비용으로 활동비를 보조해 주는 제도다. 그러면 행정에선 불법 현수막 보관할 장소만 마련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한다. 시의회와 담당부서에서 검토하고 영천시 조례로 제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불법현수막 퇴치 제안을 설명.

영천 로또 명당 또 2등 나와
●… 영천초등 남쪽 금노동에 위치한 로또점인 대동도기상사에서 지난 7일 775호 로또 추첨에서 2등이 또 나와 관심. 로또 2등은 1등 번호 6개에서 보너스 번호가 같으면 당첨인데 당첨 번호는 11, 12, 29, 33, 38, 42/17.
이번 2등 당첨금액은 평소보다 상당히 높은 7800여만 원(세전).
영천의 명당으로 소문난 대동도기는 지난 8월 5일에는 1등이 나와 1등을 3번 배출한 판매점으로 로또매니아들에겐 인기.

문화원장 시장 불출마 설명
●…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이 시장 불출마를 설명.
정 원장은 영천중학교 총동창회장직도 맡고 있는데 지난 9월 21일 영천중 총동창회 이사회에서 불출마 배경을 설명.
이사회 기타토의 시간에 정 원장은 “개인적으론 몇 해 전부터 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나름 계획하고 다녔다. 그런데 최근 노모(86세)께서 출마를 걱정하시며 하지 말라고 하면서 큰 근심꺼리를 가지고 계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내가 불출마를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 어머니께선 아들 걱정으로 응급실에도 몇 차례 가셨다.”면서 “자칫 잘못하면 평생 한을 가지고 살 수 있다. 한평생 이날까지 어머니는 나를 보고 살아오셨는데, 내가 뜻을 거역하면 큰 죄를 짓는다. 어머니 뜻을 존중해 이 자리에서 불출마를 확실하게 밝힌다.”고 시장직 불출마 배경을 설명.
이사회에는 20명 정도 동문들이 참석했는데 아쉬움과 박수로 엇갈린 반응.

공무원, 실질적 거주지 궁금
●… 공무원들이 아침 일찍 도남공단 입구와 본촌 공단 입구에서 지역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지난 8월 말부터 계속하고 있는데 지난 9월 18일과 20일 대구로 출퇴근하는 한 시민이 공무원들 주소가 궁금하다고 지적.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한 시민은 “공무원들이 아침 일찍 몇 차례 캠페인 벌이는 것을 목격했다. 그런데 몇몇 얼굴이 익은 공무원들도 있었는데, 이들의 주소는 몰라도 모두 대구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주소 갖기 운동한다는 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다. 이러니 시민들이 따라 주겠느냐,”면서 “남을 지도하고 지적하려면 자신이 떳떳해야 한다. 일반 시민들과 공장 근로자들에 주소 옮겨라 하지 말고 자신들부터 떳떳해 지는 것이 우선이다. 옆에 있던 젊은 직원들도 그것을 배운다. 공무원들은 주소는 여기 있을지 몰라도 생활은 대구서 하는데 주소 옮긴 것 보다 더 나쁜 행동이다. 자신부터 시민들앞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

빈 점포로 시장분위기 나빠
●… 행정의 공설시장 재 임대 불가 방침에 의해 공설시장 가게가 모두 주인을 찾아가고 있으나 주인이 장사를 하지 않는 몇몇 곳은 점포가 비워지자 폐허 분위기라고 이웃 상인이 지적.
이웃 상인은 “시에서 재임대 불가 방침을 내리자 재임대 들어온 사람이 떠난 가게는 아직 빈 점포로 그대로 남아 있다. 빈 점포가 깨끗하면 다행이나 빈 점포 주위에 쓰레기를 갖다 놓는 등 지저분하다. 마치 폐허처럼 보인다. 재임대 불가도 좋지만 임대해서 가게를 활성화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에서 담당자들이 나오면 이 모습을 보여주고 임대의 장점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면서 “시장 활성화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중 제일은 빈 점포 없이 장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인데, 임대한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다. 떠난 자리는 마치 폐허 같다. 이게 무슨 시장 활성냐”고 항의.

카톡, 문자두고 다양한 의견
●… 결혼 시즌이 돌아왔는데 결혼(부고) 등의 알림이 ‘카톡’ ‘문자’로 전해지자 일부 시민들이 불쾌한 반응을 보이나 시대 흐름이다는 반응도 만만찮음.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은 “결혼과 부고는 정중히 초대장을 통해 보내야 한다. 그것이 정성과 예가 담겼다는 의미다. 그런데 최근에는 카톡 또는 문자로 보내 기분이 불쾌하다. 안 가면 그만이지만 너무한 것 같다.”면서 “혼주나 상주 입장에서 보면 상대를 무시하는 것 같다. 안와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문자와 카톡을 그만큼 많이 보내는 것 같이 보인다. 불특정 다수에 보내는 것은 큰 실례다. 내가 그런 사람에 포함됐다고 생각하니 가고 안가고 문제가 아니라 불쾌감이 먼저 든다”고 일침,
이와는 반대로 “시대흐름이다. 모두 카톡과 문자를 가지고 있는데 초대장을 만들어 보낼 이유가 없다. 편리한 시대에 편리한 기기를 이용하면 그만큼 시간과 돈 절약 등 장점도 있기 때문에 점점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다. 젊은 사람들 보면 알 수 있다.”고 반대의견.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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