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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에 무엇이 도움 될까
미국의 입장에서 아시아의 진주는 대한민국
2017년 11월 21일(화) 13:55 989호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미국의 대통령이자 세계의 대통령으로 격상하여 취급하는 개인과 예우하려는 국가도 더러 있다. 움직이는 백악관을 갖고 일본 찍고 대한민국을 찾고 중국으로 갔다. 어째 거나 대충 잡아 60대 이상에겐 미국을 떠나 대한민국의 안보와 수호는 생각할 수 없으며 어쩌다 세계인의 우려 속에 미국의 대통령으로 뽑혔다. 처신과 언행에 다소 문제가 있다 해도 그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미국 대통령이다.
일본이 어떤 나라인가? 이미 일본은 트럼프 이전에 미국을 형님의 나라로 대접해 왔다. 선진국가의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유독 대한민국 국민들만 일본을 겁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세계에서 경제대국이며 군사무기도 최신형으로 갖췄다. 최근 자국의 법을 고쳐 방어에서 공격하는 국가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자국을 수호하기 위한 방법이며 북한을 겨냥한 얘기라 해도 우리에겐 예사롭지 않은 얘기로 받아들여야 한다.
중국이 트럼프를 맞는 행동은 대륙의 왕 서방 기질을 유감없이 실행하여 트럼프 내외를 최상으로 자국의 황제급으로 격상시켜 국빈을 맞았다. 이번 트럼프의 한 일 중 3개국 순방을 중국은 정상회담에서 군사와 무역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당한 이익을 건지려 했다. 그러나 트럼프 철학의 백악관 입성은 아생(我生) 연후 살타(殺他)라고 외친 벽이 중국에겐 두터운 듯 했고 미국이 마음먹은 북핵 압박의 카드에는 중국이 또 미지근했다.
트럼프와 일행은 경제대국 일본에서 아베총리와 골프회동하면서 골프마니아인 트럼프를 즐겁고 흐뭇하게 했다. 거국 중국은 황제에 버금가는 초특급으로 모셨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에서는 아시아의 진주는 대한민국이며 오랜 시간 형제지간으로 대한민국을 혈맹으로 생각했는데 반미 시위대의 기습시위에 밀려 광화문 광장에서 국빈의 차가 역주행을 했는가 하면 국회 앞 시위대는 성조기를 불태우기 까지 했으니 정말 무섭고 두려울 뿐이다.
외난이 무수히 많았던 우리의 역사다. 그래서 일까? 외적에 대한 적개심 또한 우리 민족의 피 속에 흐르는 유전자는 씻을 수 없다. 아마 일본을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가 되지 않겠나? 이것도 민족의 문화일까. 강감찬 이순신 안중근을 누가 모르랴. 나라가 어려웠을 땐 농민들도 승려들도 나서서 싸워 지켜온 나라다. 지금 이 시간 우리나라는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다. 트럼프 얼굴 모형에 빨간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과연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될까?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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