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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의정시간 아직 남았다
2018년 01월 30일(화) 14:55 999호 [영천시민신문]
 
현 시점에서 시민들은 영천시의회 의원들의 시정에 기대도 바람도 거의 전무하며 그냥 무관심한 상태라면 누구는 좀 심했다고 할까? 제 7대 영천시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하기 보다는 남은 임기에 대부분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올인 하는 것 이외 시민을 위한 살림살이에 무엇을 기대하겠나? 짧지 않는 의정활동 기간에 시민들의 세금으로 의정활동비를 지급했다 하니 시민들은 뭔가 찜찜한 기분이다.
시민들을 위한 손발이 얼마나 되었을까? 의장 뽑는 일로 내가 못 먹을 바에야 재라도 뿌리는 현실로 시의회 사상 초유의 해괴한 사태가 벌어져 시민들로부터 시의회는 문을 닫아라는 비난의 항의가 빗발쳤다. 그런 속에도 날이 새면 시간은 가고 점심 먹고 돌아 서면 하루가 또 사라지고 한 달이 후딱 하면 의원들의 통장으로 정해진 활동비 급료가 담긴다. 내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하여 열심히 한 노력의 댓가니까 당연하다 일까?
꼭 7대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적에 대한 개인 점수와 전체 석차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 한 마디로 총체적인 낙제점에 해당한다. 과하거나 서운하다고 할 의원도 있을 것이다. 의원들 개개인 나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항변할지 몰라도 시민들이 주는 점수는 거의 낙제점이다. 그러나 7대 의원들의 의정 시간이 아직 남았다. 명예회복을 위한 제스처를 남은 시간까지 하는 척이라도 하여 유종의 미에 가깝게 가라.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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