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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동철교 철거는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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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6일(화) 08:28 100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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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도청을 유치하자며 시민들의 단합은 초겨울의 찬공기를 몰아내며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영동교를 메워 도청 유치의 단합된 시민들의 힘을 결집하였다. 결과는 도청 유치시군 후보 중에 4위를 했다. 이런 저런 후문은 필요치 않았다. 16개 읍면동의 단합된 시민들의 결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시사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시절 초 중학교 때 도동보 아래쪽으로 소풍을 갔다. 도동보 철로 위를 지나가는 열차에 손을 흔들었던 그 추억을 간직한 장소 도동보 철교가 영원히 사라진다. 지역의 빼어난 풍광도 역사의 변화 앞에는 백기를 들 수밖에 없음이 무척 허전하다. 봉정역이라 불렀던 4개동의 주민들은 더욱 허전할 것이다. 철교는 100년이란 세월을 함께한 역사의 주연이었다.
철거되는 선로를 ‘레일바이크’로 관광자원화 하면 어떤 면에서 필요충분조건을 채우지 못하는지?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체험장으로는 ‘레일바이크’가 보약 같은 존재가 확실한데 도청유치 때 지역민들의 단합된 그때 그 힘의 결집력과 단체장의 의지와 초심을 그 시절 만큼은 바라지 못해도 어느 정도의 결합된 힘이 중앙의 담당부처를 노크하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마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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