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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은 악행의 추잡함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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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좋은 직장 넣고 보는 것 우선
적폐 중의 적폐 철퇴로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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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6일(화) 08:29 1003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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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상을 살면서 직장이란 텃밭에서 직업의 소명과 명예를 갖고 긴 시간 근무해 보니 여기야 말로 삶을 녹여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내가 한 세상 벌어 가족을 부양하고 잘 살아왔다. 어느 듯 내 나이가 정년이란 고지를 밟고 보니 이렇게 좋은 직장을 그냥 두고 떠나려니 너무 아쉽고 아까워 내 자녀를 어떤 비열한 수단과 추잡스러운 방법을 동원하드라도 입사시키고 보자는 흑심뿐이다.
흑심뿐인 욕망은 나중이란 말은 필요치 않다. 쇠고랑 차는 일과 명예를 잃는 일은 나중이고 우선 이 어려운 세상 내 자식을 이 좋은 직장에 넣고 보는 일이 우선이다. 나중에 들통 나면 그때 가서 어떻게 되겠지 우선 부정과 편법 및 해괴망측한 비리의 온상 등등 어쩌고저쩌고 해도 내 자식을 이 좋은 직장에 넣음이 장땡의 끗발이며 많은 사람들은 이것도 능력이라며 나를 현실의 승리자로 인정하며 부러워하는 하는 사람들도 있지.
공사(公社)가 대체적으로 인정받은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으로 통했는데 최근엔 고액의 보수와 안정적인 직장으로 검정된 취업준비생들의 사이에 은행과 정선카지노가 신의 직장으로 인정됐다. 오직했으면 대학교에서 금융고시반을 운영했겠나? 얼마 전 금융감독원이 11개 민간은행의 채용비리를 조사한 결과 비리의 백화점을 고발했다. 청탁과 편법이 그냥 무지막지하게 종횡무진으로 난무한 결과를 찾았다.
은행 인사담당자가 강심장의 약을 과량 복용했는지 아니면 흑욕이 과하여 헤가닥 가버렸는지 본인자녀의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자녀는 고득점으로 합격했으며 전 현직 사외이사 등의 자녀들도 불법과 편법의 포장으로 면접을 통과하였고 지난 해 우리은행 채용비리로 시끌벅적해도 정신을 못 차리고 사외이사 고액거래처의 자녀 친인척 지인 등등을 따로 관리했다니 악행의 추잡함을 모르는 이들을 국민적 증오로 적폐중의 적폐 좀비중의 좀비로 처리하여 강력한 철퇴로 뿌리 뽑아야 한다.
다이야몬드 수저의 자녀는 특권이란 핵미사일을 지닌 부모를 만났다. 특권이 가진 채용비리에 대통령이 나서자 불과 두 달여 만에 수천 개의 비리가 들통 났다. 자신을 흙수저라 용기 있게 말하는 취업준비생들 얼마나 허탈하고 국가에 대한 불신과 반항이 생기며 낙망하겠나? 취업준비생 남 여 모두는 이 나라의 존엄한 개인 구성체이며 유기체의 동일성으로 존중받아야하고 평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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