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10-08 05:12:35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그러면 사회란 공동체는 어떻게 되나
편이 갈라져 국익에 도움 안되는 싸움질 하나
분노 적개심 커지면 내 정서도 자유롭지 않아
2018년 03월 13일(화) 19:06 1004호 [영천시민신문]
 
문제는 인간의 다양성이며 자유로운 사고로 볼 수 있다는 광의의 해석으로 접근하거나 비유해서는 안 된다. 전체가 안고 있는 내부 문제이며 국가적 난제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다. 오늘의 이 문제를 100년이 지난 후일 우리의 후손들은 이 현실에 대하여 굉장히 수준 낮은 점수로 자기네 조상들을 평가할 것이다. 같은 사건을 같고 1심 판사와 2심 판사의 판결이다. 모두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렸을 것이다.
그러나 1심 판사의 판결은 최순실 쪽의 승마 지원 등에 대하여 삼성의 개별적이거나 세부적인 청탁은 찾지 못해도 묵시적인 청탁 즉 이심전심인 마음속 청탁은 있었다는 이유로 삼성의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인 서울고법 담당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청탁한 증거가 없고 1심에서 내세운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 사이에 마음 속 청탁을 찾을 수 없다며 2심의 판결은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의 선고로 삼성의 이 부회장을 석방 시켰다.
법원의 판결을 두고 또다시 청와대 게시판엔 2심판결장인 부장판사에게 적폐 판사로 내 모는 화살이 빗발쳤다.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내린 판사와 2심의 집행유예를 내린 판사도 모두 사법부의 근원인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렸는데 왜 국민들은 편이 갈라져 국익에 도움 안 되는 싸움질인지? 원주민인 인디언과 이방인인 무법자의 싸움도 보안관이 나타나 싸움을 말려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상대를 수긍하고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여기서도 큰 줄기는 모두가 알고 있는 보수와 진보 태극기와 촛불의 결투다. 결국 끝없는 진영논리의 몸통인 이념대립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물어뜯기로 끝까지 간다는 것이다. 보수도 진보도 같은 땅 위에서 같은 헌법의 지붕 아래서 동거하며 같이 나름의 객관성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서로는 나름의 가치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는 아픔이 언제까지 갈 것인지 과거와 현재가 물어뜯기만 하면 미래를 볼 수 없다고 영국의 처칠 총리가 일성을 던졌다. 상대방에 대한 분노나 적개심과 경멸이 커지면 나 자신의 정서도 자유롭지 못하며 마음이 편치 않다. 내하고 내 생각과 맞지 않다고 무조건 재를 뿌린다면 사회란 공동체는 또 무엇이며 어떻게 되며 어디로 가야 하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우구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마방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의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문
[종달새]

최신뉴스

시, K-POP 돔 공연장 본격화… 추진 TF 구성  
[1면화보]영천시, KBS ‘동네한바퀴’ 출연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창간축사]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 주길”  
[창간축사] “새로운 30년 향한 힘찬 도약”  
[창간축사] “내일을 열어가는 든든한 등대 돼 주길”  
[창간축사]“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 당부”  
[창간축사]“영천의 내일을 밝혀주는 밝은 등불이 돼 주길  
시의회, ‘어르신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연구회’용역 착수  
‘손안에 솔정원’ 전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45선에 선정  
[축제]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선보인 ‘2026 영천공동  
이춘우 위원장 선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임고하이패스IC·화산JC 추가 연결 타당성 최종보고회 개  
시의회, “시민의 제보로 더 꼼꼼하게 의회가 살핍니다”  
2027년 교육보조금 심의 개최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27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김영철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