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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숙원사업 앞장서는 봉사자세를 가져라
2018년 04월 10일(화) 09:05 1008호 [영천시민신문]
 
지방자치가 커지고 발달하면서 지역과 지역민에 따라 지역이기주의 현상이 곳곳에서 부딪치며 몸살을 앓고 있다. 즉 님비현상(우리 집 뒷마당에는 안 돼) 과 핌비현상(우리 집 마당에 설치해 주세요)으로 나눠 님비현상은 무조건 우리 마을에는 결사반대이며 핌비는 지역민들이 앞장서서 우리 마을에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것이다.
또 지역에 따라서는 님비현상이야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핌비현상 마져도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집단심리가 최근에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관서에서는 지역민과 업체의 중제역할로 잘 될 때도 있지만 골머리를 앓을 때도 있다.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혐오시설 건설은 누가 자기 마을에 들어옴을 환영하겠나?
최근 우리 지역의 한 골재파쇄 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단시위를 펼쳤는데 이 공장 역시 혐오시설로 하루 수십 대의 대형트럭 왕래로 교통사고 위험과 비산먼지며 소음 등으로 사람과 모든 생명체에 도움 될게 한 점도 없다. 그럼 님비현상 즉 혐오시설은 산위로 가나? 바다 밑으로 가나? 모두가 인간의 필요에 의한 것이라면 업체와 주민들은 대화로 풀어라. 업체는 지역민들의 얘기와 요구조건을 듣고 업체는 상응하는 보상책으로 지역의 숙원사업에 앞장서는 봉사 자세를 보여라.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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