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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싶으면 선거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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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해 영천경찰서수사과장 특강 여론주도층 '수처작주'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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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0일(월) 11:55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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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영천선관위 2층사무실에서 열린 영천시의원 보궐선거(라선거구) 금품선거근절을 위한 여론주도층대상 특별간담회에 강사로 나선 최종해 영천경찰서 수사과장은 "(선거와 관련해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모두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면 된다."며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영천이 시장재선거와 관련한 불법선거로 인해) 전국에서 불명예를 안고 있다. 24명이 구속되고 1백여 명이 입건됐다. 여태까지 살아온 명예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문화가 오래된 미국 영국은 금권선거가 없다."면서 "우리는 돈쓰면 당선된다는 나쁜 인식이 있다. 나부터 금권선거에 유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당나라 임제스님의 어록에 나오는 "수처작주(隨處作主 : 어디서나 처하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당신이 있는 곳 그곳이 모두 진리이다)"를 인용하며 "내가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생각해야한다"면서 "여기계신 분들이 여론주도층이다. 공명선거는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선거문화가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이번선거를 공명선거 문화정착의 토대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후보자 난립으로 금권선거 비방 혼탁선거가 예상된다."면서 "예상후보자별로 계속 스크린을 하고 있다. 불법선거를 미연에 방지해 한건도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정책․인물대결을 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면서 "결론적으로 훌륭한 사람을 뽑지 못하면 우리지역 발전이 뒤쳐진다."며 "이번선거는 내가 공명선거를 뿌리내리겠다는 의식을 갖고 공명선거정착에 기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는 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면 관내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여론주도층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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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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