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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천자 ①고경지역 ②영동중고 출신 대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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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1일(화) 23:03 1011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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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정당의 공천자 상당수가 지역적으로는 고경면, 학연으로는 영동중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한 지역이나 학교 출신 가운데 공천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 지역 안배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경출신 여야 시장 맞대결
지역민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시장선거의 경우 지역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고경면이다.
현 이만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ㆍ영천-청도선거구)의 출신지역이 고경면이다. 여기에다 자유한국당 영천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1위로 경북도당 공심위에서 공천이 의결된 김수용 예비후보의 출신지역이 고경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후보 당내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정훈 예비후보 역시 고경면 출신이다. 고경면 출신의 여당후보와 제1야당후보가 대결을 벌이는 형국이다. 자유한국당 시의원 공천자 중 고경출신은 다선거구 윤영한, 라선거구 서정구 예비후보 2명이다.
◇사립 영동중고 출신 대약진
학연으로 보면 사립학교인 영동중고 출신의 약진이 단연 돋보인다. 영동중을 졸업한 이만희 국회의원과는 동문인 셈이다.
자유한국당 도의원 공천자 2명 모두 영동중고 출신이다. 제1선거구의 이춘우 전 시의원과 제2선거구의 박영환 전 시의원이 영동고를 졸업했다.
시의원 다선거구에서 ‘2-가’번을 받은 이영기 예비후보는 영동중, 시의원 가선거구에서 ‘2-가’ 김종구 예비후보와 시의원 라선거구에서 기호 ‘2-가’ 서정구 예비후보는 모두 영동고를 졸업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의 병폐로 지적되어온 혈연 지연 학연선거가 재현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갈등과 경쟁을 유발해 주민들 간 단합을 저해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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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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