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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아파트 물량 홍수사태 기업유치 사활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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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8일(화) 22:08 101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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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지역경제가 어려운 판국에 업자들은 지어놓고 보자는 속셈의 배짱인지 최근 3년 정도를 전후해서 시내 동부동 완산동 중앙동에 아파트를 무수히 지었다. 공급이 수요보다 넘쳐 심지어는 신규아파트가 입주도 하기 전에 벌써 분양가 보다 밑도는 경우도 나왔다. 물론 전반적인 불경기 탓이라 해도 아파트 물량이 홍수사태를 빚고 있음에는 부인할 수 없다.
10만 인구의 도농 복합도시다. 좀처럼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10만 벽이 깨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마저 든다. 벌써부터 지역에는 부동산 거래가 거의 안 되는 현실이며 시내 곳곳에는 빈 점포가 수두룩하고 공단에서도 야간에 불이 환하게 켜져 야근하는 공장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오래 되었다.
시민들이 믿을 곳은 시청뿐이다. 발로 뛰는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영천시에서 자동차부품기업을 선두로 시장 명의의 서한문과 홍보책자를 발송하며 지역만의 특수하고 플러스 알파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도 함께 방송하라. 투자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 선정하면 삼고초려의 정성을 생각하며 방문하라고 주문하고 싶다. 의지를 갖고 두드리면 열리는 날이 반드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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