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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으로 피해보면 어떡하나
보선, 한나라당 무공천으로 '안개속'
2008년 10월 20일(월) 13:30 [영천시민신문]
 
● …택시를 타고 가던 승객이 민방위훈련으로 인해 목적지의 중간지점에서 정차했다가 민방위훈련이 끝난 후, 출발하는 바람에 정상요금의 두 배를 내는 황당한 일이 발생.
지난 15일, 완산동 수덕예식장 앞에서 택시 탄 이 승객의 최종목적지는 영천시청이었으나 시청오거리 신호대기 중에 민방위훈련 대피 사이렌이 울렸고 택시는 오거리 건너편에 대피한 상황.
훈련이 끝난 후, 다시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했고 택시요금은 3천9백 원.
이 시민은 "기본요금이 1천800원인데 두 배가 넘는 요금이 나왔다. 너무 억울하다.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나"면서 "훈련으로 인해 택시가 움직일 수 없다면 시동을 끄고 기다린 후, 출발했어야 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

● …영화배우 신이와 연예인 이언정 양이 한약축제에 참여하고자 고향을 방문했다는 기사가 보도(541호 5면)되자 시민들이 지역출신 연예인이 많은 것에 대하여 자부심.
또, 영천을 알리는데 연예인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기도.
지역의 한 시민은 "의외로 지역축신의 연예인이 많은 것 같다. 한약축제처럼 지역의 많은 축제에 이들과 함께 한다면 영천홍보와 지역출신 연예인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

● …지난 14일 열린 청소년진로박람회장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산지역 중고등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의 장소로 설치된 부스는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옆 부스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방음이 되지 않아 강의내용이 제대로 전달돼지 못해 아쉽다는 학생들의 한마디.
한편, 일부 여학생들은 진로박람회장에서 유용한 정보수집보다는 페이스페인팅 등 재미거리에 더 큰 관심.
실외에 설치된 취업박람부스 가운데 일부는 이날 오후5시까지 진행된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문을 닫기도.

● …자유총연맹에서 한약축제 기간 동안 축제 현장에서 '성폭력 없는 행복한 영천 만들기' 서명 운동을 전개, 4일 동안 2천5백여 명으로부터 서명.
이에 대해 자총 관계자는 "회원들은 4년 동안 한약축제 현장에서 건전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서명을 받아보면 영천 사람들로부터 받기가 더 힘들다. 올해도 마찬가지지만 제주도 부산 울산 등 외지인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외지인들은 '수고한다'며 인사까지 하면서 서명을 해주는데, 영천 사람들은 '이것해서 뭣하노' '우리 애는 다 컸다' '우리 집에는 애가 없다' 등으로 쳐다보고 간다"면서 "이런 마음은 폐쇄적인 사고에서 나오므로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마음 자세를 가져야 발전이 있다"고 시민들에 충고.

● …영광학교 체육부 학생들이 체력을 증진해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를 따내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는데, 교사들은 체력증진을 가장 큰 목표로 강조.
교사들은 "체육부 학생들은 체육하기전에는 체력이 많이 약했다. 체육을 하고 부터는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체력이 좋아야 졸업 후 취업을 해서도 꾸준한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체육부 두 학생이 졸업했는데, 제빵 공장 등에 취업해 지금은 월 2백만 원 이상을 받고 있다. 두 학생은 지금 우상이다. 장애인들도 실망하지 말고 체력을 길러 취업전선에 나가면 훌륭한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

● …시의원 '라'선거구(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면) 보궐선거와 관련, 한나라당의 '무 공천'이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
4명의 예비후보를 비롯해 입후보예정자 1명 등 총 5명이 한나라당의 공천공모에 따라 공천신청서를 경북도당에 제출했으며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기초의원에 대해서는 '무 공천'하기로 방침을 정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
하지만 중앙당에서 경북도당에 대해 공천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보등록일 직전까지 공천여부에 대한 최종결정이 발표되지 않아 마지막까지 혼란이 가중.
이 같은 분위기로 인해 후보등록일이 임박해서야 한나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
후보 3명의 소속정당은 무소속이며 주소지가 고경면이라는 것이 특징.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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