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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제대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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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5일(화) 18:0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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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는 교육계에서만 관심을 가질 뿐 일반 유권자들은 후보자가 누구인지 조차 모르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경북교육의 4년을 책임질 수장을 선택하는 선거인만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본사에서는 한국지역신문협의회 경북협회와 함께 경북도교육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면인터뷰를 받아 각 후보들간의 정책을 소개하기로 한다<무순>.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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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임종식
가. 대표 프로필(학력 및 경력)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행정 석사
-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前)
-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前)
- 영천 영창중 교장(前), 포항고 교감(前)
- 계림고, 경주여고 교사(前)
- 달산중, 영덕중, 안강중 교사(前)
- 경북대학교 겸임교수(現)
- 경북미래교육연구소 대표(前)
나. 출마 동기
지난 40년간 교육자로서 오직 한 길을 걸어왔고 학교현장 및 교육행정의 최일선에서 더 나은 경북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8월 말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으로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기 전까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 검증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바치고 싶다.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만들겠다.
다. 경북교육 최대현안과 교육정책의 장기전략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본다. 학교안전요원 배치확대, 학교 내진공사 조기 완공,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강화, 교실 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의 위기에 몰려 있고 교육여건 악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막기 소규모 학교에는 생태학교, 예술학교, 독서학교 등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읍·면단위학교 자유학구제를 도입해 도시지역의 학생들이 소규모학교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경북미래교육위원회 설치, 수학문화관 건립, 메이커센터 설립 및 코딩교육 강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 등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
라. 고교평준화에 대한 입장
고교평준화 문제는 일률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경북도내에서 포항은 이미 시작됐다. 평준화는 지역사회의 의사와 합의가 중요하다. 고교평준화 문제는 지역의 실정에 따라 지역민의 합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할 사항이지 교육청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 일률적인 평준화 보다는 학생들의 능력과 관심도를 반영해야 미래 직업과 연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마. 경북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
저는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것이 따뜻한 미래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롭고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따라서 교육을 통한 유연하면서도 비판적인 사고와 창의적 발상을 키워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는데 경북교육의 초점을 맞추겠다. 임종식을 믿고 맡겨 달라.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상섭
가. 대표 프로필(학력 및 경력)
- 남성초, 영흥초등학교 졸업
- 포항중학교 졸업
-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 졸업
-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학과 학사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 석사
-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64기
나. 출마 동기
우리 경북 교육은 특유의 관료주의와 권위주의, 폐쇄주의적 경직성으로 인해 교육적 유연성이 떨어져 다른 시·도 교육청에 비해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경상북도만의 교육적 기조와 철학을 유지하며,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CEO형의 교육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잘 대처하여 경북교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은 저 안상섭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 경북교육 최대현안과 교육정책의 장기전략
경북교육의 최대 현안으로 무상급식 문제를 꼽겠습니다. 지금 타 시도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원도와 제주도에 이어 전북과 충남도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추진하기로 한 이상 경북도 더 이상 이를 미룰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방과 후 학교 예체능 과목을 추가하고 독도 사이버 초등학교를 이용하면 한 달 사교육비를 54만원에서 6만원으로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산어촌의 학생 경우 학교의 유휴공간에 공립형 학원을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도록 합니다. 독도 사이버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학습 멘토들이 관리한다면 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 고교평준화에 대한 입장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평준화의 수요가 많은 구미, 경주, 안동의 평준화를 학생들이 행복한 범위 안에서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고교 평준화는 고등학교 입학 시에 고등학교 간의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학교 간에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중학생 때부터 과열될 수 있는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고 교육비 부담 또한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포항이나 여타 고교 평준화 지역에서 나타난 문제를 보완하여 고교 평준화를 실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 경북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교육은 이념이라는 잣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교육에 보수와 진보라는 흑백 논리적 틀은 맞지 않습니다. 교육은 항상 아이들의 행복만을 바라 봐야 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을 약속하는 행복한 경북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경북 교육의 발전에 살신성인함으로써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계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주도하고, 교육의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희
가. 대표 프로필(학력 및 경력)
- 영해고, 안동교육대학 졸업
-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 (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과장
- (전) 경북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담당 장학관
- (전) 포항교육청, 경북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 (현) 건강한 학교 만들기 운동본부 대표
나. 출마 동기
현재 우리 교육이 중대한 변화의 시점에 와 있다. 오늘의 교육적 난제와 시대적 소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교육, 행정경험, 투철한 교육철학, 추진력을 갖춘 교육 지도자가 나서야 한다. 42년6개월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쌓아온 교육현장 경험과 전문성, 노하우, 행정능력으로 헌신하겠다. 경북교육청에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개발하면서 일선 학교에 새 바람을 일으켜 왔다. 경북교육이 건강한 학교에서 희망교육을 꽃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다. 경북교육 최대현안과 교육정책의 장기전략
명품교육 10년간 새로운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시·도 비교 평가 등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수요자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나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기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교육공동체가 안고 있는 부담과 고충의 체감 지수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오래된 교육 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전통적인 교실수업 방식이나 낡은 교육정책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고 창조적 교육시스템을 도입,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기본교육 중심의 피라미드식 교육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신뢰와 소통으로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펼쳐야 한다.
라. 고교평준화에 대한 입장
교육환경과 교육시설을 갖추어 지역 표준화 모델을 만드는 것이 평준화를 위한 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표준화 학교 모델의 기반을 먼저 조성하고 선택적으로 도입하되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소 60%이상이 찬성하면 평준화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북처럼 교육격차가 심한 곳에 일률적으로 평준화를 도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표준교육 도입 기반을 구축한 다음,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마. 경북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
교육은 교육감, 교사, 학교가 하는 것도 아니다.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해야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다. 학생들도 지나친 자기중심적 생활, 경쟁관계의 생활에서 벗어나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첫 단계임을 명심해 달라. 꿈은 이루는 과정이 행복해야 한다. 이런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한다. 학부모도 학부모다웠으면 한다. 자녀가 인격체로 존중받으면서도 내면의 가치라는 빛을 발산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이 같은 꿈을 이경희와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이찬교
가. 대표 프로필(학력 및 경력)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지부장
- (전) 포항지역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현)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 (현) 경북교육연대 대표
- (현) 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나. 출마 동기
학생과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고 위험에 내몰린 학교,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 교육, 학생과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는 교육, 이걸 바로잡고자 이번 교육감선거에 출마했다. 모든 아이가 빛나는 교육,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가 안심하는 학교,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자긍심을 갖는 경북교육을 만들고자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
다. 경북교육 최대현안과 교육정책의 장기전략
지금까지 경북교육청은 소위 명문학교에 집중 지원하는 차별 교육청이었다. 학교 폐교에 가장 앞장 선 교육청이었다. 학교 혁신에 무관심했고 무상급식조차 외면했다. 경북도 강원도와 세종시처럼 고교무상급식을 해야 한다. 경기도 용인시나 성남시처럼 중학교 무상교복도 추진해야 한다. 의무적으로 학교에 다니는데 그 비용을 개인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 작은 학교는 살리고 과밀학급은 해소해야 한다. 미래와 아이들 행복을 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선생님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혁신학교를 100개 정도 지정하겠다. 학생들을 공부 못한다고 차별하고,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이라 차별하는 그런 학교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 모두를 위한 교육, 모두를 빛나게 하는 교육을 하겠다.
라. 고교평준화에 대한 입장
학교 서열화를 방지하고, 입시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겠다. 주요 광역시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28개의 기초단체에서 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북지방에서 평준화가 된 지역은 포항 단 한 곳 밖에 없다. 평준화는 학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오히려 입시스트레스 감소와 학생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평준화 요구가 높은 구미부터 경주, 안동, 경산에서도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 경북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
초·중등학교 현장을 모르는 사람이나 낡은 교육관료로는 제대로 혁신할 수 없다. 제대로 경북교육을 혁신할 이찬교가 정답이다. 잘못된 경북교육을 근본부터 뜯어고칠 담대한 도전, 과감한 혁신, 거대한 전환! 경북 최초의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이찬교가 혁신교육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경북도 다른 시도처럼 교육만큼은 더 나아지도록 하겠다. 이번이 찬스다, 교육을 바꾸자, 이찬교로 6월13일 경북도민 모두가 교육적폐 청산에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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