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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평소에 좀 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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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 영원한 전설이 될까
고향찾고 고향발전에 노력하는 인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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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0일(일) 21:37 1017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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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수도 서울에서는 거국적인 건설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서울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서울은 만원이다란 영화와 유행가가 나오며 서울로 향한 로망은 80~90년대까지 이어지고 서울 지도를 바꾸는 건설의 바람은 후풍인 돈깔 나는 부동산 바람을 불러 일으켜 건설 산업이 흔든 부동산 바람에 편승한 돈복 있고 머리 잘 굴린 사람들은 졸부란 칭호를 얻고 잘 살며 알부자로 삶을 바꾼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그때 서울로 향한 사람들 중엔 고향의 논밭을 팔며 계획된 상경도 있었고 대충 생각도 비젼 없는 시골 농사일 보다야 하고 무작정 비슷한 상경도 있었다. 어째 거나 이들은 한결같이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한을 씻고자 한 것만은 분명한 공통분모였다. 그들은 일찍 개발이 시작될 때 상경하여 변두리에 정착하고 땅을 좀 구입한 것이 개발 붐을 탄 부동산 바람은 대박으로 키워 내어 거액으로 불어난 것이다.
돈이 돈을 번다는 법칙은 깨어지지 않았다. 몫 돈을 손에 쥔 채 빠른 행보는 또 다른 곳의 개발 예정지나 부근 변두리에 투자한 땅덩이가 돈 덩이로 변하면서 이제 졸부에서 거부로 탈바꿈하며 지역의 구청장과 국회의원도 사귀고 밥값과 술값도 좀 내고 더 진전하여 법조인도 사귀며 골프도 배워 치면서 그래그래 세상도 사람도 함께 변하며 토박이 서울 사람보다 더 서울 사람이 되어 잘 사는 봄날을 맞이한 것이다.
개천에서 용이 계속 났으면 고향을 떠나진 않았을 것이다. 아울러 오늘의 시골 농촌이 이처럼 처참하게 공동화(空洞化)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고 최소한의 농촌은 지켜졌을 것이다. 자식에게 만은 대물림하는 가난과 대도시에서의 자식교육이었다. 빠른 두뇌 회전은 가난을 완벽하게 탈피 하였으며 부자가 된 그들은 고향을 찾고 고향 발전에도 도우며 삶의 질을 바꾼 성공한 사람의 부류에 들었다.
객지에서 출세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문이 자자한데도 어떤 사람은 평소 고향에 돌맹이 한 개 갖다 놓은 일 없었는데 어느 날 고향에서 뭘 하겠다고 나서면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평소에 좀 잘하지 란 말을 회자한다. 의미 깊은 말이며 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영원한 전설이 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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