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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채용비리 관련자 모두 엄벌하라
밝혀진 채용비리 천태만상 비리의 백화점
열공한 취준생들 부정 비리자 땜에 밀려나
2018년 06월 26일(화) 10:41 1019호 [영천시민신문]
 
시중은행 중에 채용비리로 인한 합격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한 은행은 단 한곳도 없다고 한다. 법원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징계하면 근로기준법 위반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곳은 신(神)도 부러워한 강원카지노이며 은행권은 국민, 우리, 하나, 부산, 대구, 광주은행 등으로 현재 부정합격자들을 적발했는데도 조사 판결 까지 1~2년 정도는 소속은행 직원으로 있다니 정말 법도 가지가지다.
어디 은행뿐 이었나. 많은 공사(公社)들도 부정 채용자 하면 자유롭지 못했으며 또 한 때 우 민정수석의 아들에게 의경 특혜보직이란 얘기가 회자될 때 당시 서울 경찰청차장 운전병으로 선발했는데 부속실장 이던 백승석 경위의 얘기로는 우 수석의 아들 운전 실력이 남다르게 요철도 부드럽게 넘고 코너링도 좋았다고 말해 사람들을 웃겼고 소들도 하품을 했다는 후문이다.
밝혀진 채용비리는 천태만상이며 가히 비리의 백화점이었다. 아프리카보다 사고가 낮은 수준들이라면 될지 국회의원 국정원 간부 딸도 포함되었다. 어째 거나 열심히 공부한 다른 수험생들을 밟고 목을 조르더라도 내 아들 딸만 합격시켜 채용만 되면 그 다음 얘기는 즉 빽(뒤)이 든든하기 때문에 겁날 것이 없었다. 가증스럽고 추악한 행태를 저지른 인간들 그들의 채용비리로 입사했던 아들과 딸이 무엇을 생각하겠나? 우리 아버지 능력 있다고 말 하겠나? 인면수심의 인간들.
대검찰청 반부패부가 2017년 11월부터 뒤졌다. 반부패의 종식을 위해서는 청와대가 더 나서야 한다. 열공한 취준생들이 부정비리자 때문에 밀려나고 보면서 무엇을 생각했겠나? 그들은 최후 생을 마감할 생각도 했을 것이다. 그리고 국가와 부모도 원망했을 것이다. 그리고 희망의 끈마저 놓았을 것이다. 이렇게 채용비리는 청년구직자들을 절망하게 했다.
조선조를 방불케한 은행권의 채용비리를 보며 빽 없는 은행취업 준비생들이 아예 포기하지 않았겠나? 조선시대 양반이 아니면 관엔 애당초 넘볼 수 없듯이 은행은 보수 두둑하고 안정된 최상위급의 직장이다. 채용비리가 까발려 졌다. 이 시간 현재 들통 나지 않은 채용비리가 기타 등등 얼마나 많겠나? 민생을 얘기하기 전에 청와대가 나서서 정의사회 구현에 먼저 앞장서고 사법부는 채용비리에 관련된 면접관과 은행장 합격자 모두를 엄벌하여야 한다.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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