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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잘한다'…시의원 '못한다' 많아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잘한다'…시의원 '못한다' 많아
2008년 10월 22일(수) 11:01 [영천시민신문]
 
창간 11주년 여론조사 설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 노리서치입니다. 저희는 영천시민 신문사와 공동으로 시민의식과 영천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대한 의정활동과 업무 수행평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설문에 응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선생님의 성별은 어떻게 되십니까?
① 남성 ② 여성
2. 선생님의 연령은 어떻게 되십니까?
① 19세 이상, 20대 ② 30대 ③ 40대 ④ 50대 ⑤ 60대 이상
3. 선생님께서는 영천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① 가지고 있다 ② 가지고 있지 않다 ③ 모르겠다
4. 10년 후 영천의 모습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훨씬 나아질 것이다 ② 조금 나아질 것이다 ③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④ 더 낙후될 것이다 ⑤ 모르겠다
5. 선생님께서는 계속해서 영천에 거주할 생각입니까?
① 계속 거주한다 ② 기회가 된다면 이주하겠다 ③ 모르겠다
6. 선생님께서는 영천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군사시설이전 ② 교육문제해결 ③ 공공기관유치 ④ 성장산업유치 ⑤ 지하철 영천연장 ⑥ 모르겠다
7. 정희수 국회의원에 대한,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잘하고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있다 ④ 모르겠다
8. 김영석 시장에 대한, 현재까지의 업무수행에 대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잘하고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있다 ④ 모르겠다
9.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에 대한,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잘하고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있다 ④ 모르겠다
10. 5대 영천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현재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잘하고있다 ② 보통이다 ③ 잘못하고있다 ④ 모르겠다
끝까지 설문에 응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활동(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또는 업무수행(시장) 평가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김영석 시장 26.3%, 정희수 국회의원 25.4%, 김수용 한혜련 도의원 18.3%, 시의원 11.3%순이었다.
시의원의 경우, 의정활동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로부터 지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민신문이 창간1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영천시민의식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시장의 지지도를 조사했다. 지난 24일 하루 동안 전화번호를 이용한 층화무작위 표본추출방법으로 19세 이상 영천시민 6백38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9.9%, 오차한계는 95%신뢰수준에서 ±3.87%포인트이다.

자긍심 2년 전 보다 5%P 상승
'영천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진다.'는 응답이 64.6%로 2년 전(2006년9월13일 실시, 442호 4․5․6면 보도) 실시한 영천시민신문 창간9주년 여론조사(동일한 질문)의 59.6% 보다 5.0%포인트 올라갔다.
또, 자긍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16.5%로 2년 전 21.4%보다 4.9%포인트 감소했다. 무응답은 19.0%로 2년 전과 비슷했다.
지역별로는 신녕면(75.0%) 화남면(74.1%), 북안면(71.8%) 순으로 자긍심이 있다고 답했고 동부동(27.6%) 남부동(24.0%) 중앙동(22.7) 순으로 자긍심이 없다고 답해 면지역에서 자긍심이 있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고 동지역은 상대적으로 자긍심이 없다는 응답이 많아 대조를 이뤘다.
자긍심이 있다는 응답은 여성(60.9%)보다 남성(66.7%)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71.4%) 60대 이상(67.6%)순으로 높았고 19세 이상 20대가 38.5%로 가장 낮았다.
나이가 많고 남성일수록 자긍심이 강하고 나이가 적고 여성일수록 자긍심이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천미래 '긍정적' 7.8%P 줄어
영천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이 2년 전 보다 7.8%포인트 줄었다.
'10년 후, 영천의 모습이 어떻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훨씬 나아진다(15.8%)와 조금 나아진다(32.9%)는 긍정적인 응답이 48.7%로 나타났다. 더 낙후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5.3%였고 차이가 없다는 36.1%에 달했다. 무응답은 9.9%.
2년 전 실시한 여론조사(동일질문)를 보면 훨씬 나아진다(18.6%)와 조금 나아진다(37.9%)는 긍정적인 응답이 56.5%로 7.8%포인트 줄었다. 별 차이가 없다는 33.2%, 더 낙후된다 5%, 모르겠다 5.3%였다.
이는 도청유치실패가 영천의 미래상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청통면(28.9%) 화산면(27.0%) 자양면(26.7%) 순으로 훨씬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고 서부동(12.8%) 완산동(11.4%) 임고면(9.8%) 순으로 더 낙후된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훨씬 나아진다는 응답이 19세~20대(30.8%) 60대 이상(17.0%) 50대(15.6%) 30대(8.7%) 40대(7.0%) 순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영천거주 의향 큰 변화 없어
영천거주의향에 대해 2년 전 조사 때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영천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응답이 73.7%로 2년 전 실시한 여론조사(동일질문)의 73.9%와 거의 같았다. 기회가 되면 이주한다는 응답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는 18.7%로 2년 전의 17.1%와 비슷했다. 모르겠다는 7.7%였다.
지역별로는 자양면(93.3%) 신녕면(92.9%) 임고면(87.8%)순으로 계속거주하겠다고 답했고 동부동(33.3%) 남부동(32.0%) 중앙동(25.0%) 순으로 기회가 되면 이주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농촌지역에서는 시내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거주의향이 강하고 반대로 시내 동지역은 이주의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계속 거주의향에서 여성(71.2%)보다 남성(75.1%)이 높았고 이주의향에서는 남성(17.5%)보다 여성(20.6)이 더 높아 대조를 보였다. 계속거주 의향은 60대 이상(82.7%), 기회가 되면 이주하겠다는 의향은 30대(65.2%)에서 가장 높았다.


발전순위 역전, 지하철연장 1위
영천발전 우선순위에서 공공기관유치(2년 전 여론조사에서는 도청유치로 표기)가 공동3위로 밀려나고 지하철 연장과 군사시설이전 순으로 바뀌었다.
2년 전 실시한 여론조사(동일질문)에서는 도청유치(34.2%), 지하철 영천연장(17.1%), 군사시설이전(14.6%), 교육문제해결(14%), 성장산업유치 (10%), 모름/무응답(9.3%) 순이었으나 이번조사에서는 지하철 영천연장(27.1%), 군사시설이전(19.7%), 공공기관유치(15.8%)와 교육문제해결(15.8%), 성장산업유치 (13.8%), 모름/무응답(7.7%) 순이었다. 이는 공공기관의 대명사인 경북도청의 영천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허탈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읍면동별로 보면, 금호읍(43.1%) 서부동(35.9%) 완산동(28.6%) 임고면(31.7%) 고경면(27.7%) 청통면(26.3%) 화남면(33.3%) 화북면(28.6%) 화산면(29.7%) 등 대부분지역에서 지하철 영천연장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군사시설이전은 남부동 (28.0%) 북안면(33.3%) 자양면(26.7%), 공공기관유치는 대창면(24.0%) 동부동(23.8%) 신녕면(군사시설 공공기관 지하철 각 17.9%)이었고 중앙동에서는 성장산업유치(27.3%)가 가장 많았다. 여성은 지하철연장(27.9%) 교육문제해결(15.5%), 남성은 지하철연장(26.7%) 군사시설이전(22.7%) 순으로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상 20대 성장산업유치(34.6%), 30대 교육문제해결(43.5%), 40대(23.9%) 50대(26.6%) 60대 이상(30.2%) 지하철 연장을 최우선 현안으로 꼽았다.


정희수 의원 '잘 한다' 25.4%
시민 4명 중 1명은 정희수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5.4%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14.1%)보다 11.3%포인트 많았다. '보통이다'는 응답은 47.5%로 절반가량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신녕면(57.1%) 자양면(40.0%) 화산면(37.8%)순으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완산동(28.6%) 서부동(23.1%) 대창면(20.2%)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9.7%)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26.9%)에서 가장 많아 대조를 보였다.


김영석 시장 '잘 한다' 두 배 넘어
김영석시장의 업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6.3%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10.8%)보다 15.5%포인트 많았다. '보통이다'는 응답자는 43.2%였고 무응답이 19.3%였다.
지역별로 보면 금호읍(38.5%) 신녕면(35.7%) 자양면(33.3%)순으로 잘한다고 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대창면(16.0%) 서부동(15.4%) 동부동(15.2%)순으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0.8%)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23.1%)에서 가장 많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 이 같은 현상은 정희수 국회의원과 비슷했다.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평가 '비슷'
도의원들에 대한 의정평가에서 잘한다는 응답(18.3%)과 잘 못한다는 응답(16.3%)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다'는 42.2%였고 무응답은 23.2%였다.
지역별로는 신녕면(32.1%) 청통면(26.3%) 중앙동(25.0%) 순으로 잘한다고 했고 완산동(28.6%) 자양면(26.7%) 대창면(24.0%)순으로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잘하고 있다'는 평가에서 19세 이상 20대 23.1%, 60대 이상 21.4% 순이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0대 21.4%. 40대 21.1% 순이었다.


시의회의원 '잘 못한다' 압도적
시의회의원들의 의정평가에서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30.7%로 '잘한다'는 응답(11.3%)의 3배에 육박했다. '보통이다'는 38.2%, 모름/무응답은 19.7%였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의 경우, 자양면(26.7%) 신녕면(25.0%) 화산면(18.9%) 청통면(15.8%) 금호읍(15.4%) 대창면(12.0%)순으로 평균응답률보다 높게 나왔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의 경우, 임고면(41.5%) 화북면(39.3%) 완산․동부동(37.1%) 남부동(36.0%) 화남면(33.3%) 화산면(32.4%)순으로 평균응답률 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19세 이상 20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6.9%로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고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30대에서 43.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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