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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잘 했어, 역시 아우는 만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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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명, 초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운명을 사랑할 때 창조성 진취성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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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7일(화) 15:01 1022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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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시련이 닥쳐도 이겨내라는 뜻. 운명애(運命愛) 라는 뜻의 라틴어) 란 대중가요가 히트했다. 운명은 필연적으로 오며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쉽게 포기한다면 창조성이 없고 운명이라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내 것으로 소화시켜 사랑할 때 인간 본연의 자세에서 창조성을 발휘한다는 니체의 운명관이다. 니체(독. 철학자) 의 삶은 생전에 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였으나 운명은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보이려 출발하였다.
다만 절대적인 존재에 의해서가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 중의 하나이며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가 히트했다. 가사와 곡의 흐름이 본인에게 맞고 경쾌한 리듬이 흐르다 귓속말 같은 아모르파티의 애절한 호소력의 절묘함은 운명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선 자신을 보이는 것 같다. 일본에서 수백억을 벌었으나 귀국할 때 무일푼이었다.
아모르파티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초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운명에 대한 사랑이다.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요즘 세대들의 세태일까? 필연적인 운명이나 판단에 대하여 팔자소관 이다 하고 어쩔 수 없다 의 포기론은 진취성과 창조성이 없고 희망의 끈도 보이지 않으나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하고 정면으로 받아 들여 다스리고 사랑할 때 다른 창조성과 진취성이 발휘된다는 것이 아모르파티다.
3대에 걸쳐 긴 세월을 철의 장막으로 덮고 묻고 또 꽁꽁 묶어 초 폐쇄적인 세습의 국정으로 철저히 북한을 가두어 놓고 살았다. 이미 많은 북한주민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삶과 문화를 알고 있는 처지다. 김정은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북한을 구하기 위하여 우선 아모르파티의 노래를 들었다. 극 초 폐쇄적인 인민들의 생활이 한계점에 부담을 느낀 김정은이 신의 한 수를 운명론과 접목하여 수용한 것이다.
두루 뭉실한 트럼프의 아날로그 외교는 거머진게 없고 시진핑과 김정은의 합작품인 초 정밀한 디지털 외교는 미국과 국제사회에 북한을 심는데 성공했다. 싱가폴의 북 미 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큰 집인 중국에 먼저 들려 회담전반을 보고하자 시진핑은 김정은 에게 아우 멋져, 잘 했어 역시 아우였어 아우는 만점이야. 반면 워싱턴의 트럼프는 아니 난 로켓보이 김정은 이 그렇게 아모르파티를 철저히 수용하고 왔음을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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