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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청소년흡연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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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따가운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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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월) 13:4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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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가 청소년 흡연의 온상이 되고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교복차림의 학생들은 흡연을 목적으로 남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공공장소와 상가주변, 아파트단지 등을 택했다.
시립도서관과 시청소공원 등 시청주변이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높아져 많은 청소년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일부 청소년들은 시민회관 뒤편 자투리공간을 이용해 흡연과 폭력까지도 일삼고 있어 이를 지켜본 시민들이 청소년흡연문제를 신중하게 지적했다.
특히,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들도 이곳에 빈번하게 드나드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청소년흡연문제의 심각성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조 모씨(중앙동)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몰려서 시민회관 뒤편 화단으로 지나다니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며 "그곳에 모인 학생들은 대부분 흡연을 위해 모였다가 피운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려놓거나 가끔은 큰소리로 요란스럽게 떠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황 모씨(동부동)는 "CCTV를 설치해 관심 깊게 관찰하고 지도․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 흡연을 목적으로 찾는다는 이곳에는 각종 담배갑과 꽁초들이 마구 버려져 대형 재떨이를 연상하게 했다.
또, 버려진 담배갑과 꽁초는 수입산 담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신체, 정신적 문제는 물론 사회성문제 등 심각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천시는 시청소공원과 시민회관 광장 등을 금연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푯말과 벤치를 이용해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활동을 해왔지만 일부 애연가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흡연을 하는 등 무관심한 반응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청소년기 흡연에 대하여 청소년지원센터 김미영 상담원은 "청소년흡연은 허용된 것이 아니라서 보는 이의 시선이 적은 곳을 찾게 된다"며 "심리학이론에서는 성장과정인 구강기 때 모유수유라든지 충분한 사랑을 접하지 못했을 때 욕구불만과 정서불안 등으로 술과 담배 등에 의지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김 상담원은 "요즘은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들의 흡연율도 높아지고 있어 심각한 청소년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며 "센터에서는 지역학교가 신청하면 흡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흡연문제를 다루는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학교 신청에 따라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보건소에서도 흡연예방교실 운영으로 담배연기 없는 세상만들기에 중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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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희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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