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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처리장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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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민 결사반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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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월) 13:4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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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에 설치 계획이었던 가축분뇨 처리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영천시에서는 남부동에 가축분뇨처리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을 양돈협회(축분비료유통센터)와 함께 추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정부에 사업을 신청(지난 8월 18일, 전국 44개소 신청, 경상북도는 영천 1개소)했으나 남부동민들의 결사반대에 의해 남부동 사업장을 철회키로 했다.
지난 24일 오전 남부동 사무소에서 하기태 남부동장, 황석곤 농축산과장, 모석종 의원, 각 통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뇨처리장 민원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개최한 결과 사업자가 남부동 사업장소를 철회키로 했다.
이에 남부동 주민복지발전위원회(위원장 류대옥․이홍규)도 "모든 비용을 행정에 청구하는 방안을 생각중이다. 참석자들이 여러 가지의 할 말이 많이 있으나 사업장 철회를 받아들이겠다"면서 "시내 곳곳에 있는 현수막(30여개)도 회원들과 협의 후 조치하겠다"고 했다.
가축분뇨처리 시설 사업은 정부의 공동자원화 사업으로 사업비 30억 원(국고 50%, 지방비 30%, 융자 20%)을 들여 남부동 일원에 사업추진 한다는 계획으로 영천시에서 지난 8월 사업자와 협의해 농축산과에서 자료를 신청한 상태며 사업자 선정은 내년 1월에 발표된다.
이날 참석한 남부동민들은 "시에서 선정될 확률은 1%도 안 된다고 하나 농림부 담당자들이 현장 땅을 실사하고 갔으며, 시비도 들어가기 때문에 동민들이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로서 사업자는 남부동에서 사업을 철회키로 했으나 다른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할지는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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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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