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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해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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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도평가 전국 179위
2018년 행정안전통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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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1일(화) 12:17 1026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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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재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최근까지 ‘영천은 재해가 없는 고장이다’며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했으나 이는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라는 통계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8월 8일 발행한 2018년 행정안전통계연보(2017년 12월 기준) 통권 20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재해발생 가능성, 재해저감 노력, 재해방어 능력 등 3요소를 고려한 지역안전도(0에 가까울수록 안전) 진단결과(1~10등급)에서 8등급을 받아 전국 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능력 3요소(위험환경은 0, 위험관리능력 방재능력은 1에 가까울수록 안전)를 고려한 지역안전도 등급을 보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2등급 1곳(영주시), 4등급 4곳(고령 상주 김천 포항), 5등급 2곳(문경 의성), 6등급 4곳(영덕 구미 칠곡 안동), 7등급 5곳(성주 청도 경산 청송 경주), 8등급 4곳, 9등급 3곳이었다. 10등급은 가장 위험하다.
영천시의 경우 위험환경(잠재적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 0.331점, 위험관리능력(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도) 0.582점, 방재능력(구조적인 재해방어능력) 0.475점이었다. 진단 3요소를 고려한 지역안전도는 0.748점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179위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시·군·구별 7개(①자연재해 ②화재 ③교통사고 ④범죄 ⑤안전사고 ⑥자살 ⑦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1~5등급) 현황에서 영천시는 범죄 3등급, 화재·자연재해·생활안전 각 4등급이었고 교통·자살·감염병 각 5등급으로 하위권이었다. 경북도는 7개 항목 가운데 화재·범죄 각 2등급, 자연재해·생활안전·자살 각 3등급, 교통 4등급, 감염병 5등급이었다.
김예순 정보통계 담당관은 “최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정책수립 및 효과 분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한 통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정책관계자의 정책수립 집행 및 학계연구 등에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8년 행정안전통계연보에는 정부조직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9개 분야, 총 401개 통계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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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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