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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8년 08월 28일(화) 10:05 1027호 [영천시민신문]
 
특정후보 도운 시청공무원 구속
●… 영천시청 간부 공무원이 6·13 지방선거에 나선 특정 후보를 돕고, 민원 해결을 대가로 민간 업자에게 뇌물은 받은 혐의로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 24일 영천시청 5급 공무원 A씨(56)를 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혐의로 혐의로 구속. A씨는 지난 3월 영천시장 선거 입후보자 B씨 부탁을 받고 시정업무 관련 공약자료를 만들어 전달하고 다른 직원 5명에게 해당 후보 지지를 부탁한 혐의.
아울러 2015년 4월부터 2017년 6월 사이 축산업자 C씨(67)로부터 도로공사에 따른 축사피해 보상금을 많이 받게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3회에 걸쳐 12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문내외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
●… 영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운영했던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문내외 제2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폐장.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속 문내외 제2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9일 개장해 32일간 방문객은 평일 100여 명, 주말 200여 명 이상이 찾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 기록적인 폭염 등 무더운 날씨 속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문내외 제2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천시의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
영천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고 휴가철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고,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추가 설치도 검토 중이다”고 설명.

지지부진한 공단 2곳에 집중
●… 지난주 보도된 최기문 시장의 ‘영천에 땅이 없다.’는 소식을 접한 전직 공무원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문.
전직 공무원은 “그동안 공단 개발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아 땅이 없다는 말은 맞다. 그러나 새로운 공단을 조성하는 것보다 현재 지지부진한 고경산업단지, 녹전동 일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서두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개발이다고 본다. 과거 누가했던 상관하지 말고 영천을 위하고 시민들의 일자리를 위하면 2곳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현재 공단 개발이 잘된 채신공단은 과거 정희수 국회의원이 한 것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당시 업무 추진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영천에 공단 개발이 잘 안되고 LH토지주택공사에서도 공단 개발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온갖 수단을 부렸으나 정희수 국회의원의 설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녹전동 하이테크파크도 마찬가지다. 이곳도 LH에서 발 빼려고 하는 것을 정희수 국회의원의 주장으로 일부만 해제하고 나머지 구역은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당시 정희수 국회의원은 국토해양위(건설교통위) 소속으로 토지개발과 공단개발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현재 공단은 정희수 의원이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고 설명.
전직 공무원은 또 “새로 공단을 조성하려고 도시계획안을 경상북도에 제출하는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도에 제출한 상태라 해도 도시계획 심의를 거치려면 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도지사와 아무리 가까운 친분이 있더라도 많은 시간 소요는 불 보듯 뻔하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업종이 다를지는 몰라도 현재 지지부진한 2곳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고 생각한다.”고 과거 경험을 설명.

빈 철로건널목 모두 복구
●… 빈 철로 건널목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본지 지난호 1면 기사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대전본부 홍보실에서 본사로 해명.
홍보실 관계자는 “빈 철로 건널목 소음 민원을 전부터 알고 대책을 세워둔 상태다. 20일부터 시공 하려고 했으나 태풍 영향으로 1주일 연기했다. 태풍 끝나면 곧 바로 착수, 빠르면 9월2일까지 모두 마치겠다. 조금만 참아달라”고 시공 계획을 설명. 이에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냉천리 구간 등은 이미 시공 완료한 상태.

지역 불교계 혁신바람 기대
●… 조계종 총무원장의 퇴진으로 인해 지역 대표 사찰인 은해사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
불교신도들은 “총무원장 사건을 계속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현 설정 총무원장이 퇴진하면 은해사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 것이다. 은해사 주지 등이 설정스님 계열인데, 지도자가 물러나면 밑에서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지역 불교계도 적폐청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를 쇄신의 의미에서 받아들여야 불교계 발전을 가져온다.”고 한마디.

당선무효 선수에 포함된다
●… 조영제 시의원에 대한 선수(당선횟수)와 관련해 한 독자가 이의를 제기.
이 독자는 “조 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당선무효이면 초선이다. 언론에서 2선으로 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본사에 요청.
이에 본사에서는 2014년 행정안전부에서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내용을 소개. 당시 행안부는 ‘당선무표 판결 받은 경우의 선수(당선횟수) 포함 여부’에 대한 답변에서 “지방자치법 제45조, 제54조 및 의회 회의규칙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다선 의원’이라는 문구와 관련하여, 계산방법에 대해 별도로 정해진 바는 없다. 그간의 국회, 지방의회 선례에 따르면 보궐선거당선, 임기만료 못하고 사퇴, 임기 중 당선무효 등에서 선수를 계산하고 있다”라며 “당선무효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였더라도 지방의회 의원 선수(당선횟수)에는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
조영제 의원은 4대 영천시의원(2002. 7~2006. 6)에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으며 재임기간은 2002년 7월 1일부터 2003년 3월 28일까지 9개월 동안 활동.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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