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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대규모 공모사업, 신청 왜 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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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미비, 가능성 없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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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4일(화) 22:20 1028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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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농업기술센터 전경. | | ⓒ 영천시민뉴스 | | 영천농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농업관련 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의 경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대규모 공모사업을 신청조차 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천시는 정부에서 농업분야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대상지에 선정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온실 축사 등에 접목하여 스마트폰 컴퓨터를 통해 원격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농장이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2일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2곳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상주시는 체계적인 청년교육과 정착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농업분야 단일공모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첨단농산업 단지에 1600억원(국비 1048억원, 지방비 357억원 민자 195억원)이 투입돼 기존 농가 생산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보육육용 보육센터, 공공주택 등이 된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벨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모델 도시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곳이 강원도 춘천시다. 강원도는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해 데이터산업을 유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열에너지를 기반으로 4년 간 987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영천시는 또 2018년 신규사업인 10개 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역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1년까지 4년 동안 시군별 70억원이 지원되며 경북에서는 의성군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시설장비 고도화,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등이다.
이와 관련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하기 전에) 경북도에 문의해 본 결과 영천시는 스마트팜 기반이 미비하고 경북에서는 상주시가 잘 돼 있다고 (상주 쪽을 원해서)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서는 “(신청을 하더라도 선정될) 타당성이 없어서 신청을 안 했다”고 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예산규모가 14조6480억원으로 금년대비 1484억원이 증가했다. 신규사업은 농촌청년보금자리조성 주거단지 4개소(64억원),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농협창고 리모델링 30개소(45억원), 스마트팜 혁신벨리 4개소 조성(35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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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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