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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잉사 철수설에 영천브랜드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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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화) 09:29 1035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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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천에 비행기 만드는 큰 공장이 들어온다는데 참말입니꺼? 그러면 미국에서 비행기 만드는 공장이 워낙 큰 공장이라서 우리 영천 사람들 취직자리가 많이 나오겠심더?”
그 당시 영천 사람들의 대화 중 한 예다. 보잉 MRO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가 최근 철수와 같은 장비이전 계획이 나왔다는 것이다.
엊그제가 봄날 같았는데 전 임 도지사와 전임 영천시장이 보잉사 운운하며 함께 어우러져 낙화유수를 읊었는데 옅은 가을 햇살처럼 힘이 보이지 않고 10명 안팎이 근무 하는 곳 이른바 비행기 부품 정비하는 공장이었는데 그곳마저 철수한다면 떨어진 먼지 속에 영천시 브랜드 가치의 평가 지수는 다소 훼손될 것이다.
행정가는 대중과 연결하는 인기영합의 주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대제(大題)인 국가와 민족아래 지역민의 안전과 행복과 이익창출이며 다음이 내 고장을 빛내는 일이다. 거시적인 행정지도자의 눈을 떠라. 현실과 미래가 녹아 융합하는 4차산업혁명에 도전하는 행정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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