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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사칭 소화기 강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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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약 또는 소화기 구매를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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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3일(월) 13:3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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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청통면 계지리 모 식당에서 소방관을 사칭하면서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기극이 벌어졌다.
이에 영천소방서는 소화기 강매 및 충약 강요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화재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소방기관을 사칭한 소화기 강매 및 충약업자들이 다중이용업소 등을 방문하여 분말소화기 약제를 충약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소화기를 수거한 후 실제로는 충약을 하지 않고 간단한 외관청소 또는 스프레이 도색만 한 후 1대당 2~3만 원 정도의 충약비용을 받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소화기 강매 및 충약 영업 형태는 소방관과 유사한 제복을 착용하고 "영천소방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라며 소방관서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하면서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소화약제 교체비로 정상요금보다 많은 비용을 청구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에서는 직접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소화약제를 충약하지 않으며, 만일 소화기 강매 및 약제교체 등 부당한 행동을 겪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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