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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8년 11월 13일(화) 20:03 1037호 [영천시민신문]
 
김영석 전 시장 불구속 송치
●…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1월 9일 영천시장 재직 당시 부하직원으로부터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 이에 앞서 경찰은 김 전 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1개월가량 보강수사를 벌여 두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또 기각.
김 전 시장은 2014년 영천시청 부하 직원으로부터 사무관 승진대가로 5000만원, 최무선과학관건립과 말죽거리조성 2개 사업과 관련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김 전 시장 사건병합 될까
●… 구속수감 중인 영천시 5급 공무원에 대한 재판이 현재 진행 중.
지난 7일 변론 종결과 검사 구형 재판이 열렸는데, 검사는 구형을 뒤로 미루고 김영석 전 시장과 함께 사건을 병합해주기를 주심 판사에 요청. 이를 들은 주심판사는 “사건이 아직 올라오지도 않았다. 기소도 안 된 상태며 시간이 촉박한 것 같은데 병합이 가능하겠느냐”고 말을 하자, 검사측에서는 “1주일 정도 늦추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경찰에서 다 했기에 별다른 건은 없는 것 같다.”고 판사에 요청.
이에 판사는 5급 사무관 1심 선고를 11월 30일에 한다며 재판을 종결.
검사 구형은 1주일내 서면구형으로 대체.
선고 기일은 마지막 변론 종결이 있는 뒤 보통 2주 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2주 더 시간을 주고 30일 한다는 것은 김영석 전 시장 사건의 병합을 검토. 이날 재판에 참석한 일반 시민이 10명 정도였는데, 재판 후 검사의 병합 요청에 모두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병합 사건 처리는 충분히 가능한데, 아직 기소도 안 된 상태에서 검사가 먼저 요청 한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고 경험을 이야기.
사건전개, 5급 공무원과 인사청탁 5000만 원 수수는 병합이 가능하나, 완산동 말죽거리와 최무선 과학관 사업과 관련한 뇌물성은 별개지만 2건은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

영천 폴리텍대 교수 4명 초빙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단일 채용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교수 77명을 초빙할 계획이라고 공표.
폴리텍대학은 2016년 49명, 2017년 67명의 신규 교원을 채용. 내년 정년퇴직 교원 78명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매년 평균 70명 이상의 교원들이 퇴직할 예정.
이들 중 산업설비·전기 등 기간산업 분야 비율은 약 78%로 최고. 현재 정부 혁신전략에 발맞춰 4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학과 개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군의 교원 수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이번 채용에서는 기술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로봇제어·바이오테크놀로지·IT분야 전문가 11명(14.3%)을 초빙할 예정.
특히 2019년 하반기 신설예정인 영천캠퍼스에 4명, 제2융합기술교육원(경기도 광명 소재)에서 5명의 신규 교원을 채용할 계획.
교수 채용에는 학력과 나이 제한이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무경력. 폴리텍 이석행 이사장은 “산업계의 변화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기술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것이 폴리텍의 기본 교육 방향이다”며 “우리 대학이 기술교육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실무중심의 전문가들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
한국폴리텍대학 홈페이지(www.kopo.ac.kr)에 링크된 대행업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

영화박물관 신중하게 접근해야
●… 신성일씨의 장례가 열린 며칠 동안 경북 영천 성일가 홍보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연예인 홍보의 중요성과 위력을 실감.
이에 시민들은 “빨리 영화박물관을 만들어 영천을 영화 관광지로 알리면 많은 영화인들과 영화를 사랑하고 신성일씨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것이다.”면서 “성일가가 있는 괴연동은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면 인근 마을은 관광산업으로 바뀌어 소득이 늘어날 것이고 소득이 늘어나면 지역 발전도 자연이 이루질 것이다.”고 행정에 주문. 이와 관련, 영천시 문화정책담당부서에는 “우리도 시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 마케팅이 전국 여러 자치단체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작용도 만만찮게 따르고 있다. 밀양 청도 화천 등이 대표적이다. 처음에는 자치단체 홍보가 잘 됐으나 이제는 모두 실추된 이미지로 남겨져 있다.”면서 “물론 산자와 죽은자 홍보의 차이가 있으나 우리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현재는 성일가 산 밑쪽으로 진입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진입로가 완공되면 법적인 근거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

이구권 농협이사, 정정보도 요청
●… 이구권 영천농협 상임이사는 지난 10월 1일자 본지 농축협조합장 동시선거 출마자 예상 보도와 관련, 자신의 이름이 신녕농협 조합장 후보군에 올라 보도됐는데, 이름 오자로 인해 심기가 불편.
당시 보도에는 ‘이국원’으로 보도됐는데, 보도 후 “이름이 잘못됐다.”고 본사에 통보. 이에 본지에서는 “다음호에 이름을 바로잡는 정정 보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는데, 다음호 보도에서 누락.
이구권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영천농협에서 기자를 만나자 “이름 오자를 아직도 바로잡아 주지 않았는데...”라며 다소 불편한 기색으로 이름 오자 정정을 요청.
본지 편집국 담당자는 “정정 보도를 잊어 버렸다. 정말 미안하다. 시간이 지났지만 정정 보도는 내겠다.”며 이름 정정 보도를 설명.
신녕 출신인 이구권 상임이사는 다음 달 중순경 30여년 정든 농협을 퇴직하고 내년 3월 신녕농협 조합장 선거에 도전할 듯.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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