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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만든 부산물퇴비 '인기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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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녕영농조합 권태봉 씨 농진청 유기농 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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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3일(월) 14:0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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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한 농민(화남2리 돈사운영)이 만든 퇴비가 농민들 사이에 점점 인기를 더해 가고 있어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신녕면 갑령에서 퇴비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삼녕영농조합(대표 권태봉)이다.
권 대표는 지난 94년부터 퇴비 생산 공장을 가동해 운영했으나 초창기에는 어려움에 처해 공장을 일시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런데 권 대표는 "거름은 단백질이 우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울진 홍게 껍질과 닭털, 고급 톱밥 등 남들이 하지 않는 원료를 섞어 초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거름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 농가에 보급, 1~2만포에서 10만포, 20만포 현재는 30만포가 넘는 퇴비를 생산, 영천 전역은 물론 군위, 의성 인근 도시와 구미, 경산, 칠곡까지 삼녕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삼녕퇴비의 장점은 영양가가 높은 질소․인산․칼슘․가리가 풍부하다는 것과 단백질이 높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 번 사용한 농민은 "다른 것 보다 우수한 제품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특히 마늘과 포도에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했다.
삼녕퇴비는 돈분, 우분, 톱밥, 게껍질 등 7~8가지가 들어가 발효와 숙성 단계를 거쳐 완제품으로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도 남들이 하지 않는 통풍식․교반식 발효를 모두 해준다는 것이다. 과정 하나하나가 남들과 다르게 하고 원재료 역시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니 농작물 거름으로 안성마춤이다는 것이다.
이에 올해는 농촌진흥청이 인정하는 '친환경농자재유기농검증'이란 품질인증까지 받아 삼녕퇴비는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퇴비를 차량(전용트럭 4대 구입, 대당 2천5백만 원)에 싣어 농가에 배달, 논 밭에 직접 뿌려주는 서비스까지 개발해 그야말로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농민들에 주고 있어 요즘 하루 수 십 통의 전화가 와 배달서비스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는 11개 읍면중 고경 임고 자양을 제외한 전 지역에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경 등 3곳도 조금씩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권 대표는 "우수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거름을 가져가 분석 해봐도 알 수 있다. 전국 어디에 내놔도 자신 있다"면서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까지 받아 내년에는 더욱 좋은 거름을 농민들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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