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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영글고 희망 넘치다… 별들의 잔치 영천학생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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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28팀 400여 학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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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화) 17:17 1038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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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행사 관계자와 내빈들이 행사 오프닝 커팅식을 하는 모습. | | ⓒ 영천시민뉴스 | |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며 결과물 공유
끼와 꿈 펼치는 문화의 축제장으로 승화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지난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화초등학교 영화체육관에서 ‘2018 영천학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육성’이라는 영천교육지표에 맞게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며 공유한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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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8 영천학생문화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뒤돌아 보았다. | | ⓒ 영천시민뉴스 | | 오전 행사의 서막을 연 팀은 영천초등학교의 ‘영천 별누리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합주를 보여주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지곡초등의 우쿨렐레 합주팀이 두 번째로 나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예쁜 멜로디를 연주하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북안초등 난타팀 ‘두드림’의 공연은 절도있는 동작으로 팀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북을 울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고경초등의 예술동아리 중창단, 청통초등의 플롯 합주동아리 ‘행복한 어울림’, 대창초등의 우쿨렐레 동아리가 무대를 이어받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뒤이은 영천중앙초등 밴드부 ‘Yellow submarine’는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연주하여 축제에 참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영천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영천 유일의 국악합주단 포은초등 취타대가 멋진 우리 국악을 연주했다.
초등학교팀의 대미를 장식한 곳은 신녕초등학교 태권도 영재학급의 학생들로 구성된 ‘아리랑 태권무 동아리’로 태권도를 예술로 승화시켜 화려한 무예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모두의 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금호초등, 영천동부초등, 거여초등, 영화초등 등 오전에 모두 16팀 273명의 초등학생들이 특기·적성 교육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소질과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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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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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천시민뉴스 | | 오후에는 영천여중의 하모니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교내 합창 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답게 화음의 어우러짐은 물론이고 통합학급으로서 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율동하고 노래하는 하나된 아름다움을 들려주었다. 뒤이은 성남여중의 희망 난타는 팀 이름 그대로 희망의 북소리를 영화체육관에 가득 채웠으며 금호여중의 댄스팀 ‘D.O.S’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별빛중학교에서는 가야금 합주로 우리 가락의 정갈한 선율을 들려주었으며 청통중의 관현악 합주팀은 화합의 소리를 연주하여 ‘나눔, 소통,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산자연중은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관악합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금호중에서는 북치는 소년들이 무대에 등장하여 리드미컬한 북소리를 만들어내었고 영천중 난타 동아리가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처럼 총 12팀의 159명 중학생들이 샘솟는 끼와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다.
반짝이는 별들의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부스도 알차게 운영되었다. 영천 관내에서 유일하게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영천여중에서는 1년간의 교육활동 실적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에게 앞서 나가는 영천교육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특히 이번 학생문화축제 전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축제의 수준을 높였다.
체험 부스로는 총 10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자유학년제 ‘꿈 담은 액자’ 만들기,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고운 말 삼행시 짓기’, 영천Wee센터의 ‘드림캐쳐, 소원팔찌’ 만들기 등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은 영천교육이 추구하는 행복, 상호 존중,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드론 체험, VR체험, 3D펜 체험 등의 부스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미래 분야의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나만의 텀블러’ 체험 부스에 참여한 성남여중 학생은 “내 글씨로 텀블러를 꾸며 보니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며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그리고 출연 학생의 학부모들과 시민, 학생 8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천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별빛같이 영롱한 영천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소질, 특기가 저마다의 노력과 정성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달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나는 영천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끼와 꿈이 나래를 펼치는 문화의 장을 활성화시키고 시민 모두가 영천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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