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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편집위원회 제3차 지면평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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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편집위원회 제3차 지면평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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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03일(월) 14:2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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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신문 시민편집위원회 제3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편집위원들은 제526호부터 542호까지 지면전반에 대해 2시간 동안 토론을 벌인데 이어 자유토론시간을 활용해 영천시에 각종축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님비현상의 원인과 해결책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용하 위원(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 정책부회장), 오영호 위원(영천시민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조영자 위원(영천시 새마을회 이사), 정경숙 위원(영천교육청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김성교 위원(경북도청년연합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윤용하 위원=오늘회의는 제가 주재하겠습니다. 독자의 편에 서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시고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저는 농민관련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527호 기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도청유치 기사와 관련, 유치실패로 도청에서 항의집회를 많이 했습니다. 집회인원도 적었고 (1면 사진을 보면 푯말에) ꡐ오노친구 관용ꡑ 이런 것은 보기에 안 좋습니다. 도지사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한 것(1면 사진으로 사용)은 적절치 못한 것 같다. 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529호 선출직 시도의원 공약사항을 점검한 기사가 있는데 참 적절하게 잘 한 것 같다. 선거공약은 돌아서면 모릅니다. 시민들에게 한번 더 알리고 (시도의원에게 자신이 무엇을 공약했는지)일깨워 주었다.
530호 농촌봉사활동사고 관련한 기사를 보면 서울외국어대학생이 몇 년째 농활을 하고 있는데 다치고 사망사고가 나기도 했다. 많은 학생들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 와서 사고가 생기니까 대학 측에서도 신경을 써 줘야한다. 사건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취재해 주었으면 좋았다.
531호 태광주철 주민피해와 관련해 정비공장 한 곳에서 피해조사를 했다. 신빙성이 떨어진다. (몇 개 회사를 불러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지적이)이 없었다.
축제와 관련해 날씨가 중요하다. 별빛축제의 경우 날짜를 잘 잡아야한다. 우기를 피했으면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론에서 언급해 주었으면 한다.
▶오영호 위원=526호 논평이나 투고 이런 부분에서 오탈자가 발견된다. 외부의 기고라 하더라도 (오탈자, 문맥 등은) 확인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메인페이지는 그 주의 최고 이슈를 다루었으면 한다. 또, 그 주의 이슈는 심도 있게 취재했으면 좋겠다.
532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해 간단하게 언급했는데 시민들은 새로 개편되거나 새로운 법률이 생기면 잘 모른다. 상세하게 알려줘야 한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심도 있게 취재해 알려 줬으면 좋았다.
영천시인사와 관련해 한개 지면 전체에 인사명단을 전부 올렸는데 지면을 할애할 만큼 중요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간단하게 인사내용을 처리했으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공무원정원조례에 대해 공무원노조에서 침묵시위를 한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했는데 공무원이 무엇 때문에 시위를 했는지 정원을 줄였을 때 시민들에게 파생되는 영향은 무엇인지 알려줬으면 좋았다.
▶윤용하 위원=공직에 계시는 분은 어떤지 몰라도 시민들은 공무원을 줄인다고 하면 막연히 좋아하는 경향이다.
▶조영자 위원=영천은 별의수도 별의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관람객이 낮에 와서 저녁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루 밤 영천에 머물면서 1박하고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홍보가 미흡하다.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관련해 정말 남모르게 봉사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은 (증빙)자료가 부족하다. 결국 자료가 없거나 부족해서 심사에서 탈락한다. 언론에서 발굴하고 취재해 줘야한다. 시민상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제대로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자랑스러운 시민을 찾지 못해서 상을 못 준다.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언론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농업부문 후보자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번 한약축제와 관련해 (관광객이) 한약재를 구입하려면 도동 쪽으로 가야하는데 교통이 불편해 불만이 많았다. 차량을 지원해서라도 구입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외지에서 오는 분들은 행사장 찾기가 좋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아쉬운 점은 시민의식이 부족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다는 점이다.
노인요양보험과 관련해 치매가 있는데 예산부족으로 못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 언론에서 취재해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해 달라.
▶윤용하 위원=자랑스러운 시민상은 해마다 말이 많은 것 같다. 읍면동에서 후보자를 올리다 보니 공무원과 관계가 있는 사람만 올리는 것 같다. 한약축제는 시 예산과 무관하게 도동사람들이 소외된 것 같다. 한약축제는 공병대보다 접근성이 좋아 호응을 얻었다. 구름다리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역할을 했다.
▶정경숙 위원=정말 영천을 사랑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느꼈다. 영천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꼈다. 저도 (시민편집위원들과)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지역신문은 영천에서 일어난 일을 한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중앙언론은 연예인기사와 쌀 직불금문제로 시끄럽다. 지역신문은 (중앙언론을 따라가지 말고) 영천의 훈훈한 정을 느낄 있도록 해야 한다. 시에서 살림을 잘 살고 있는지, 공약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민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문이 교육부문이다. 교육관련 기사는 정확하게 보도해야한다.
▶김성교 위원=좋은 지적을 많이 해 주셨다. 저도 공감한다.
▶윤용하 위원=쌀 직불금문제와 관련해 주5일근무로 영천시공무원은 실제로 농사를 짓고 있는 공무원들이다. 중앙에서 너무 떠들고 있다 보니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것은 아니지 살펴볼 필요도 있다.
객원기자들의 기사가 있는데 더 많았으면 한다. 자기가 사는 동네의 이야기를 올리면 호응이 좋을 것이다. 객원기자제도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더 하실 이야기가 없으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자유롭게 토론을 하셔도 됩니다.
▶오영호 위원=요즘 어디서나 님비현상이 심합니다. 우리지역에 혐오시설은 무조건 안 된다고 합니다.
▶윤용하 위원=사업주도 민원인이고 주민도 민원인입니다. 주민과 대화가 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언론에서도 주민과 사업주 행정기관간에 갈등이 있으면 갈등의 원인을 상세히 보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장칠원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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