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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원래 노동의 절대가치는 신선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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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노동의 가치 알리고 신뢰쌓아야
최소한 규정지킬때 동투를 국민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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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2일(수) 09:13 1041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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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의 건재함과 이익을 위한 실력행사가 한계온도를 완전 넘었다. 폭발직전의 협박성이 아니고 이젠 실시간 폭발함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경북의 한 시청의 시장실에서 단 5명이 기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 및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기습 점거 했다. 행정이 한 이익단체의 실력행사에 구겨진 현주소의 속살과 민 낮이 멀건 대낮에 그대로 벗겨진 것이다.
시장 실을 점거한 그들은 자기들의 단체 소속원만 먼저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요구였다.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비정규직제도화 등은 이미 다 계산된 것이다. 우리 집단의 이익 쟁취와 노동 본연의 대가를 찾기 위한 단체가 다소 좀 거칠고 투박스런 투쟁이라 해도 국민적 공감을 자아내지 못하거나 파업이나 행동의 색깔이 짙게 변하고 특히 요구조건의 내용에 객관성이 현저히 멀어져서는 그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함은 물론 노동 본래의 절대가치 마저 잃고 마는 것이다.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알리고 노동쟁의로 신뢰를 쌓아야 함은 모두가 인정하며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부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근로자의 힘을 대변하고 신뢰를 쌓으며 최소한의 규정을 지켜 나갈 때 춘투 동투를 국민들도 인정할 것이다. 한 때 울산 시민들이 나서서 노동 투쟁을 반대하며 제발 좀 먹고 살자며 팔 겉 고 나서기도 했다.
목소리를 높이고 요구 조건을 정부와 재벌 앞에 내어 놓는 것이 정당한 항변이며 방어이고 의무적 공격도 되는 것이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주객의 이치는 너무 당연한 삶 본연의 가치다.
국민적 증오를 불러일으키는 작금의 노동행태를 보며 기업하는 사람도 많은 국민들도 예사로움이 아니라며 걱정들이다. 불건전한 노동행위가 발생하니까 뭐가 어쩌려고 기업을 어디서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하며 우중충하고 음산한 겨울의 날씨처럼 내일을 알 수 없는 불안한 마음만 가득하다면 국민적 행복지수는 겨울은 좀 포근하고 넉넉해야 하는데 더 삭막하고 춥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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