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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분화로 혁신 산업 이끌다… 미세먼지 예방에 상당한 효과
이광식 도시환경포도농원대표
2019년 01월 02일(수) 20:10 1044호 [영천시민신문]
 

↑↑ 포도밭에 달린 포도분화.
ⓒ 영천시민뉴스
포도나무 분화(분재)로 포도산업을 더욱 육성시키고 나아가 미세먼지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얻는 다양한 포도나무 재배 방법이 금호 농민에 의해 개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농법을 개발한 주인공은 금호읍 농업인 이광식 대표(52 ·도시환경포도농원대표).
이광식 대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실험을 여러차례 하던 중 포도나무에 환경을 접목시켜보고 이것을 2차 소득으로 연결해봐야 갰다는 뜻에서 2015년에 개발하고 그해 가을에 열매가 나왔다.”면서 “분재 보다 분화라고 하는데, 포도 분화를 개발하고 바로 특허 신청하고 이듬해 10월 특허 등록을 했다. 포도분화는 일단 농가소득 증대에 가장 기여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미세먼지 등은 2차 소득이다.”고 간략하게 포도분화 산업을 설명했다.

↑↑ 이광식 대표가 화분속 포도분화를 설명하고 있다.
ⓒ 영천시민뉴스
이 대표가 개발한 포도분화는 무엇인지를 살펴보자.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화분 설치시기다. 포도 원가지에서 전정 자체를 조금 길게 하면서 기존 방식보다 약간 길게 잘라 화분(밑으로)에 끼운다. 끼울 때는 한 가지만 화분으로 들어가게 한다.
화분 내부에 뿌리를 내리도록 각종 첨가물을 친환경 내용물을 화분 속에 넣어 두고 분토를 채운다. 다음으로 기존 나무 위에 철사 줄에 의해 공중에 매단다. 그러면 기존 나무는 나무대로 살고 화분 속에는 또 다른 열매가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1년생 가지 줄기로 연결하면 바로 가을에 열매를 수확한다. 수확한 후 공판장 등에 내다 판다. 한 포도나무에서 열매는 같이 생산되고 판매도 한다. 소득을 올리고 난 뒤, 가을에 화분 밑을 잘라서 분화 종묘로 도시나 농원, 농가, 포도농민 등에 판매할 수 있다.
현재는 1개 분화에 3000~ 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다 판매한 분화는 내년에 다시 해도 그대로 똑같이 판매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2015년 개발 한 후 열매를 판매하고 가을에 분화를 2000개 생산해 반 정도를 판매했다. 서울 양재 화훼시장에(관상용으로) 판매했다. 이 대표 혼자서 판로를 개척했다.
당시는 관상용으로만 나갔으나 이제는 미세먼지 예방용과 포도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분화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에서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생활 깊숙이 침투하고 포도 분화로 이용해 가정이나 회사, 또는 야외에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도 분화 중에서 각종 미세먼지가 잎에 가장 많이 붙어 있다는 것을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관진 박사 연구실 연구성과가 입증해주고 있다. 미세먼지가 각종 열매 잎에 붙는 것을 실험했는데, 포도 잎에 많이 붙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물들을 실험한 결과 남천, 부처손, 로즈마리, 스파티필럼, 율마와 비슷하게 나왔다.
라벤다가 최고로 나왔으며, 다음으로 포도 잎 순으로 나와 포도 분화가 사람들에 상당히 좋은 공기 정화 식물로 입증됐다. 이 같은 포도 분화가 미세먼지 예방 뿐 아니라 농사에도 상당한 소득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이 대표 분화 판매는 2016년에는 2015년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2017년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부분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어서 배 이상 판매하며 상당히 많이 판매되었다.
올해는 모종으로 많이 판매했다. 1분화에 5000원으로 판매해 1500개 정도 판매했다. 이는 포도 농사 뿐 아니라 도시 녹색화에 선봉주자로 나서고 있다는 의미도 포함됐다. 또한 포도 품종을 개종하는 사람들은 분화 농법 자체를 도입해야 한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다. 2000㎡(600평)정도를 개종하려면 열매 소득과 분화 판매 소득이 있어 일거양득이란 소득을 가지고 있다. 기존 밭 형태에서 열매 소득이 나오고 분화에서 나온 열매도 함께 팔면 기존 보다 1.5배의 가격을 받는다.

↑↑ 포도분화에서 자란 포도열매.
ⓒ 영천시민뉴스
여기서 분화 열매 판매 후 분화를 분양하는데 한 분화에3000~5000원으로 판매하면 2000㎡(600평)에 2000~2500개가 달린다. 2000개를 3000원에 판매하면 600만 원의 소득이 나온다.(단 분화 2000개를 달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데, 시설비가 들어감)
모든 나무와 식물은 대기 정화에 상당한 효과가 있으나 대량생산 측면에서는 도포 분화만큼 따라가지를 못해 포도분화가 대량생산으로 대기공기 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미세먼지 예방, 온실가스 줄이기 등 포도 분화가 대박중에 대박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농사에 대한 가치가 점차 떨어지자 유통을 생각하면서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개발, 시작한 것이다. 이 대표는 미래의 산업을 향해서 걷고 있다는 선두주자다. 그러나 지금은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으나 미래는 반드시 환경을 해결하는 식물로 30년 전 빌게이츠의 ‘데스크톱’ 처럼 각 가정의 책상위에 데스크톱처럼 포도분화가 자리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판매는 분화가 거의 대부분 농사를 하지 않는 개인들이 농원을 통해 사 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농가에서도 꾸준히 사가고 있으며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에 당장 실천해 보면 안다. 미세먼지 예방, 포도농사, 포도품종갈이 등 다양하게 분화가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

↑↑ 가정에서 자라는 포도분화.
ⓒ 영천시민뉴스
한편, 이 대표의 이론적 계산에 의하면 영천 포도재배 면적이 2000ha, 평수로는 600만평, 600평으로 나누면 1만블록, 1블록에 나무 주수가 450주, 1주에 5화분을 계산하면 2만250개가 600평에 걸린다.
1분화에 3000원(최저가)으로 계산하면 1블록에 600만 원, 이것을 1만블록으로 계산하면 600억 원, 화분 공장 등 파생적인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유발 효과를 계산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파생산업(온실가스 감축 대책) 국내 산림흡수분(2200만t) 감축 시장에서 수익 창출의 기대도 해 본다.

이 기사는 시민편집자문위원회의 이색 직업 취재요청에 의해 보도합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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