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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9년 01월 15일(화) 17:52 1046호 [영천시민신문]
 
성폭력 제보자에 영천이 들썩
●…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와 제보자가 본사에 직접 찾아와 관련자료를 제공하고, 당사자 등의 이름을 밝히고 돌아간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 큰 파문.
화북면에 살고 있는 이 제보자는 성폭력 피해자 청소년 2명과 함께 지난 8일 오전 본사를 방문하고 본사 지송식 사장 이하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성폭력 상황과 이름 직업 등을 상세히 설명.
제보자는 “어린 청소년을 성폭력하고 파렴치 보다 못한 사람들을 신고하니 경찰과 공무원들도 가담이 되어 조사 자체를 ‘쉬쉬’ 하고 있다. 그래서 언론에 알려서 상세히 조사가 이루어지고 가담자들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 뜻에서 찾아왔다.”면서 “가담자들은 이 뿐 아니라 종교와 관련된 인물들도 상당히 많다.”고 설명.
이들이 돌아가고 난 뒤 본사에서 사건을 분석해 취재를 분담하려고 현장 조사에 들어갔으나 벌써 화북면 동네를 비롯해 영천시청, 종교단체, 화남면 등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실정.
가담자들로 지목한 한 단체에서는 “우리도 그 말을 들었다. 너무 황당한 소리다. 또 소수는 대구에 가서 조사까지 받았다. 아무런 해당 사항이 없는데, 이름을 거론한다는 것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다. 이상한 사람이 한 행동을 가지고 언론에서도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며 협박조의 선수를 치면서 “우리는 그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고 다른 사람을 통해 말을 전해오기도.
이들이 본사에 제공한 자료에는 가해자의 실명이 적혀있어 상황에 따라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

미나리 판매, 판결에 관심
●… 미나리 재배 농민들의 미나리 판매시 술·고기(불판 사용) 판매에 대한 기사가 나가자 신문을 접한 시민들도 의견이 분분하게 논쟁.
기사 내용은 “미나리 재배 농민들이 미나리 판매시 술과 고기를 함께 판매하는 것을 외식업 영천시지부에서 판매 중단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한 것에서 시작됐는데, 결론적으론 판매중단을 요구했고, 재배 농들은 받아 드리지 못한다.”는 이유를 설명. 또 영천시 보건소 입장은 “위생과 사고 위험 등을 지적하면서 판매 금지”하는 입장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년간 해온 농민들의 입장을 생각해야 한다.”며 농민들을 대변.
이를 접한 시민들은 “언론에서 양쪽의 입장을 잘 대변했다. 그리고 행정부서의 양쪽 입장도 잘 대변했다. 관심이 없는 시민들은 ‘미나리 판매하는데 무엇이 그리 까다롭지’ 등으로 넘길 수 있으나 가만히 살펴보면 논쟁의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현행법으로 보면 위생법, 건축법, 농지법 등을 따지면 판매금지가 맞다. 그러나 영천시에서 한시적으로 특산물 판매시기에 판매를 허용하고 있어 농한기 농가 소득에 대한 특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사항을 종합해서 법 보다 먼저 지역 정서를 고려해 영천시의 수장인 시장님이 판결을 내려야 하는데, 시장님도 어느 한쪽 손을 들어 주기 어려운 입장일 것이다. 어떤 슬기로운 결정이 나올지, 향후 결정에 정말 관심이 모아진다.”고 의견을 피력.
시민들은 또 “소비자들이 술 고기를 직접 사 가지고 가서 미나리를 먹는다.” “과일처럼 길거리에서 미나리를 판매한다.” “일반 식당과 계약하고 식당에서 미나리를 소비해준다.” 등의 방법을 제시하기도.

6·25전쟁 희귀 사진전
●…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충령당 제2관에서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6·25전쟁 희귀 사진전’을 2월말까지 개최.
이번 사진자료들은 6·25전쟁 당시 미군으로 참전한 토마스 상사(1910~1988)가 당시 한국인의 생활상을 촬영한 것으로 그의 외손자인 주한미군 1지역대 사령관 뉴튼 대령이 육군본부에 필름원본 239점을 기증하였으며 호국원에서는 이중 40점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대여하여 전시.
전시된 사진은 6·25전쟁 당시 금호강 일대의 피난민들 모습, 대구역 광장 앞 풍경, 대구 미군기지, 시장풍경, 한국의 멋쟁이들 등 대구지역을 비롯하여 한국인의 생활상, 자연풍경을 모두 컬러로 촬영한 사진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지난해 인구증가 최고의 화제
●… 인구증가가 지난해 영천시의 화제중에 화제.
최기문 시장 취임 후 가장 달라진 업적을 인구증가로 꼽는 시민들이 상당수.
시민들은 “최기문 시장님 취임 후 영천시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나 공무원들의 인구증가 활동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연말에 인구가 상당히 많이 증가된 것으로 들었다.”면서 “귀농 귀촌 등 각종 전입으로 인구가 늘어나거나 신생아 출생으로 늘어나거나 증가는 증가다. 다른 자치단체들도 인구증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영천도 이에 뒤지지 않고 인구증가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희망적이다.”고 인구증가를 칭찬.
최기문 시장과 장상길 부시장은 신년 초 본사를 방문하고 올해 인구증가 목표를 11만 명으로 정하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강조.
장 부시장은 영천인구가 지난해 말 10만1595명인데, 10만 1500명을 넘은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고 강조하기도.
인구증가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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