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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성폭력범 처벌해야” vs “사실무근 무고죄 고소” 연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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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등 2명 성폭력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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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9일(화) 18:45 1050호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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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 1월 8일 본사를 방문하고 성폭력 사실을 주장하며 자료를 제시하는 제보자. | | ⓒ 영천시민뉴스 | | 성폭력 제보에 대한 시민신문의 보도 후 고소를 당한 사람들이 무혐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성폭력을 제보한 당사자는 항소심 증거 보충 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강하게 성폭력범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본지 보도가 나가자 지역 관계자들의 반응이 심각할 정도라 이들의 실체를 제보 내용을 통해 알아보고 이제까지 내용을 정리했다.
성폭력 제보는 화북면 거주 제보자와 여성청소년 2명(20대·1명은 장애가 있음)이 함께 본사 사무실에 찾아와 성폭력 가담자들의 이름과 단체, 직업 등을 상세히 기록한 고소장과 인물들의 증명 사진을 함께 제보했다.
이 내용을 본지 지난 1046호 10면에 비실명으로 보도가 나가자 이를 본 관계자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첫 번째 전화 내용은 “여성청소년 2명은 장애 2급을 가진 여성이다. 이들을 도와주거나 지도 차원에서 약간의 만남이 있었던 사람들은 거의 모두 성폭력했다는 기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중에서는 조사를 받은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들 모두 무혐의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것 같다. 이들이 쓴 고소장의 내용속 글을 보면 이들이 쓴 글이 아니라는 것도 짐작이 간다.”면서 “다른 의도로 이들을 누군가 조정하고 있는데, 아마 돈을 노린 것으로 본다. 향후 이런 일을 경험하면 자연스럽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했다.
두 번째 전화 내용은 “이들의 황당한 고소로 인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도 힘들게 보내고 있다. 대구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언론(시민신문)에서도 정확한 사실을 모르고 추측성 보도로 인해 피해를 볼 것으로 생각해 홈페이지 보도 내용을 내려주길 바란다.”면서 “내리지 않을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문제로 제기할 것이며, 이후엔 담당 변호사와 통화하길 바란다.”고 본사 홈페이지 보도 내용을 왜 내려야 하는지 영문도 모르게 협박 투의 말을 전해왔다.
세 번째 만난 사람은 “아마 이들 3명(구체적 형태를 설명)이 맞을 것이다. 이들 3명이 지난해 (우리)공장에 왔다. 기다리면서 한 행동이 이상해 기억에 남는다. 부녀지간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화남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의 네 번째 전화 내용은 “이 사람들에게 일을 한번 시켜봤다. 그런데 일하는 게 이상하고 의문이 들어 아직 기억에 남아 있다. 아마 이 사람들의 행동이 수상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실체를 알려야 한다.”고 했다.
다섯 번째 만난 사람은 “이들에 연루된 사람들을 알고 있는데, 모두 돈 때문에 일어난 일로 생각한다. 이들이 여러 단체를 지목하기도 했다. 어떤 단체는 돈을 주니 빨리 떨어져 나가고 어떤 단체는 돈을 안주니 여러 사람을 연루(성관계 가졌다.)시켜 조사받게 했다. 이들 리스트에 올라간 사람들만 4~50명 이상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시간이 더 지나면 이들의 실체가 밝혀 질 것으로 본다. 선량한 시민들(교육 행정 경찰 공무원 등)이 더 이상 피해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본지 보도 후 제보자들이나 만난 사람들의 말을 종합해볼 때 혐의를 받았다는 사람을 소문조차 듣지 못했다.
공무원들이 많은 이유는 장애를 가진 여성들에 각종 편의와 도움을 주기위해 만난 것인데, 이를 모두 성폭력범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분석됐다.
본지는 여성청소년 2명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쓴 고소장 내용 중 일부를 보도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 일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4월 사이에 일어난 일이며 고소장 작성 및 고소는 2018년 10월경에 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사를 받은 한 관계자는 “현재 경찰 조사(영천 외 다른지역)를 받는 중이다. 언론과는 할 말이 없다. 모두 허위사실이다. 의문이 있으면 경찰 조사관에게 물어봐라, 그 인간 때문에 인생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정말 욕 나올 정도다,”면서 “언론에서 그런 엉터리 일을 다루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 언론에 조치와 해명을 다 한 것으로 안다.”며 아주 예민하게 대응했다.
이와 반대로 지난 1월 21일 2번째 본사를 방문한 제보자는 “모두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한다. 언론에서 나를 욕해도 좋으나 알려지기만 하면 된다. 언론이 수사는 못해도 여러사항을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이정도 보도도 감사하다. 성폭행 당한 아이들의 정신이 또렷또렷하다.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다.”면서 “이 보도와 관련해 언론사가 명예훼손 등을 당하면 내가 증인으로 나서 끝까지 책임지겠으니 걱정 말고 당사자들에 물어보고 보도해 달라”고 주문한 뒤 추가 증거 자료를 주고 갔다.
지난 2월 9일에는 장애여성 성폭력 피고소인(여러명 전원)이 경북지방경찰청 조사에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는 자료까지 보내오기도 했다.
이들은 무고로 장애여성, 장애여성 친구, 장애여성 어머니를 고소키로 했다.
이에대해 성폭력범 본사 제보자는 “무혐의 의견도 알고 있으며, 무고로 고소(피고소인 장애여성)된 한 건은 1심에서 무혐의 됐으나 2심에서 변호사와 함께 증거 보충 등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재 성폭력범 고소는 종교단체 수십여 명이며, 이중 경찰관 2명도 간접적으로 포함됐다. 이들의 고소를 먼저 끝내고 차례로 경찰관, 고등학교 등의 관계자를 고소할 계획이다.”고 했다.
제보자는 또 내용 중 일부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다.
이 보도는 이들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보도하며 향후 이 같은 일에 관계자 또는 관계 단체로 지목되면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자연스럽고도 당당하게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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